서로 친구처럼 지내자던 공이 이제와서 수를 꼬시려고 애교 부리니 수가 얼어붙는 장면들이 귀여웠어요 ㅋㅋ 오메가공은 질투도 애교도 넘치고 알파수가 좀 소심하고 다정해요. 보통 오메가-알파로 역클리셰 작품이면 오메가공이 너무 성격 나쁘던데 이건 둘다 상식적인 성격이라서 좋았어요. 외전에 (시험관)임신 출산까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