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림수라기보단 마이웨이 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생명력도 멘탈도 엄청 튼튼합니다. 사차원이지만. 시점만 달리하는 반복서술이 있긴 하지만 자칫 무리수가 될 수 있는 설정으로 안정적인 완결이 나서 좀 놀랐어요. 멘탈 약한 알파가 훌쩍이고 있으면 강철멘탈 오메가가 일어나라고 채찍질 하는 내용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이 문장이 맞습니다) 놀랍게도 뭔가 감동 찡한 부분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