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게 뭐야, 내가 좋다는데 - 모로 가도 뭐든 하면 되지
이해범 지음 / 들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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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해서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에 대해 또래 친구들보다 빨리 정해서 그 목표를 가지고 대학 진학을 했었는데, 막상 수능의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서 내가 원하던 과와 들어간 과가 달라지면서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렸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는 그게 너무나도 큰일인것처럼 느껴졌고, 내가 원하던 과에 가지 않으면 일도 못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는데, 막상 학교 다니면서는 하고 싶은 일이 또 달라져서 결국 일은 다른쪽 일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듣지 않고 하고자 했던 일을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 지금은 또 다른일을 하는 중이지만 그때 선택했던 일에 대해서 후회한 적은 없었습니다


나름 굉장히 자유롭게 일을 하며 생활했던 터라서 지금에 와서는 그떈 왜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는데, 그 때 제목이 눈에 띄어 보게된 책이 '알 게 뭐야, 내가 좋다는데' 입니다.



책의 표지는 굉장히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데요. 작가의 이야기를 묶은 에세이집니다. 작가님도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것이 멋지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저의 경우도 생각해 보니 저도 학교 다니면서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국토 대장정이었었는데, 다른건 나중에라도 조금씩 이루곤 했는데, 국토대장정은 중간에 관심이 시들어 졌는지 도전을 못해본 게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글을 읽다 보니 저 또한 제 일상을 돌아볼수 있었는데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가족에게 좀더 살갑게 대헤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고,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정리해보고 해볼 수 있게끔 도전을 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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