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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하나 바꿨을 뿐인데 모든 게 변했다
이현영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0년 8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색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일을 하다 보니 바쁜것도 있고 해서 더 공부해 볼 기회가 있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색이라는게 언제나 제 주위에 있고, 옷을 코디하거나 음식의 파이토케미컬만 봐도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거라 색에 대해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읽게된 책이 이현영작가님의 '색깔 하나 바꿨을 뿐인데 모든 게 변했다' 입니다.

책은 작은 사이즈의 책이고, 휴대하기 좋은 책입니다. 그리고 표지에도 다양한 색이 나오고 있고, 일러스트 같은 느낌이 나는 표지였습니다~~애니메이션이 떠올랐어요~

이 책은 나에게 맞는 색을 찾아보기도 하고 색상별로 나타내는 심리의 상태를 알려주기도 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나를 나타내는 색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나에 대해서 인정해야 가능하다는 점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사실 나를 돌아보다가도 나의단점은 사실 인정하기 좀 힘든 부분이 있기도 하더라구요.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다가도 그게 잘 안되기도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가 싶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색이 나타내는 성격과 음식의 색인 파이토 케미컬에 따른 색상이 의미하는 바와 인간관계에서의 색상이 나타내는 바를 복합 적으로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인간관계에 관한 색이 나타내는 방법을 잘 활용 하면 사회 생활이나 기타 생활을 할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구요.
맨 뒤쪽에 나와 닜는 색깔명상이나 나만의 컬러인터렉트는 차근차근 해봐야 겠지만 마음이 어지러울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색을 그냥 주변에 있는거라고 쉽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나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또한 색인거 같아서 앞으로는 색을 이용해서 저의 마음과 몸을 잘 다스려 보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