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는 한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

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 - 지니의 365일 탈 다이어트
이지은 지음 / 북스고 / 2020년 4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몇킬로 감량을 했냐에 집착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예전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처음에는 신경을 안쓰려고 하는데 가면 갈수록 저울에 올라가는 시간이 늘어 나더라구요.

헬스장 운동을 잘 못하는 터라 다이어트 할 때도 집에서 홈트 구성을 해서 진행을 했었는데요. 요새 다이어트를 하는건 아니지만 유튜브에 운동을 할수 있게 올라와 있는 영상이 많아서 이것저것 따라하는 중입니다. 정해서 이것만 딱 보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개의 영상중에서 이지은 선생님의 영상도 몇번 봤었는데, 이지은 선생님께서 내신 책 '나는 한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 를 읽어보았습니다.

일단은 표지에 써있는 '탈 다이어트' 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책을 읽어 보니까 폭식을 안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습관 이기 때문에 식단을 너무 제한하는것보다는 참을수 없을거 같다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도 된다고 말해줍니다. 사실 다이어트 할때 식이 제한이 되는 것이 가장 힘든 부분이기도 하기에 이지은 선생님의 방법과 방향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다이어트를 할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사항도 잘 알려주고 있고, 운동도 코어를 단련하는 동작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재미있는건 배부른 상태에 따라서 하면 좋은 동작들이 소개 되어 있어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사무실에 있다가 틈틈히 할수 있는 운동이라던지 변비나 가스가 차서 불편하거나 거북목에 좋은 동작을 알려주는 것이 좋더라구요. 가장 좋았던 것은 통증에 따라서 마사지 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점이었습니다~~저도 이거 보면서 따라해보려구요~

다이어트는 행복을 위해서 하는 거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저 또한 지금의 상황에서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노력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