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Love Re: Cat(러브리 캣)

Love Re: Cat 러브 리 캣 - 사랑을 되돌려 주는 고양이 컬러링북
이보라 지음 / 이덴슬리벨 / 2019년 5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소 고양이를 참으로 좋아하는데, 키울수가 없는 상황이라 고양이 사진을 찍는다던지

그린다던지 하는 것으로 고양이를 그리는 편인데요.

고양이가 가득 그려져 있는 컬러링 북 '러브리 캣'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 캐릭터가 표지에 그려져 있습니다.

표지 넘기고 작가님이 고양이를 안고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림의 느낌이 작가님과 고양이를 캐릭터화 시킨거 같더라구요~ 고양이와 지내는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낸거 같았어요~작가님과 느낌이 굉장히 많이 닮았더라구요~

그리고 컬러링을 어떻게 해나가면 좋은지도 작가님께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물론 컬러링에 정답은 없지만 작가님꼐서 주신 팁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더라구요~

일단 책의 구성은 그림과 이야기가 같이 진행되는 구조로 되어 있고, 그 안에 색칠이 되어 있는 페이지도 있고, 컬러링을 할수 있게 비워져 있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만 쓰여져 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컬러링을 해나갈수 있었습니다.

페이지의 구성이 이렇게 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저도고양이와 소녀가 함께 있는 페이지를 골라서 컬러링을 시작했답니다.

컬러링을 할때 항상 고정관념이 있어서 이렇게 칭해야하지 않을까 하고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조금 덜 생각하려고 노력했답니다. 매번의 습관이 있어서 그게 쉽지는않았지만요. 근데 컬러링하면서 느낀 것은 고양이의 무늬 칼라링이 젤 어렵다는 거였어요...다른거 다 칠하고서 고양이 무늬에서 맨붕이 와서...점점 칠 할 수록 이상해져서 일단 고양이만 빼고 완성을 해 보았습니다.

나름 팁을 참고해서 컬러링 하려고 도전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잘 되진 않은거 같아요, 그래도 고양이를 빼고는 나름 만족하면서 그렸답니다. 컬러링이라는 것이 자신의 힐링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얽매이지 않고 칠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그림도 잔뜩 보고 칠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힐링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