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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의 기적 - 두 달 안에 아픈 곳이 나아지는
박동창 지음 / 시간여행 / 2019년 4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새 몸에 이래저래 통증이 있다보니까 건강에 대해 관심이 커지는 요즘입니다.
걷기가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픈곳이 나아진다는 맨발걷기의 기적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는 책 '맨발걷기의 기적' 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맨발걷기는 일반적으로 빨리걷기를 하듯 운동화를 신고 걷느 것이 아닌 맨발로 땅을 밟고 걷는 것을 말하는데요. 맨발로 걸으면 운동화를 신어서 닿는 고무바닥이 발과 접촉되는 것이 아니라 맨발에 땅이 직접적으로 닿아서 지압효과가 있고, 땅의 기운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접지효과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이 책의 저자는 2016년부터 강남 대모산에서 맨발 숲속걷기를 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맨발걷기에 대해 알려주고 같이 걷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인거 같습니다. 저도 정보를 찾아보고 참가할 수 있으면 한번 참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맨발로 땅을 밟고 숲길을 걷는 다는 행동으로 인해서 몸의 아픈 곳이 치료되는 많은 사례가 있다는 점에 많이 놀랍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예전에 어디선간 본 내용중에 아스팔트 바닥을 밟으므로서 건강이 안좋아진다는 얘끼를 들은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맨발 걷기의 효능에 대해 알려주는책을 보고 있으니 맨발 걷기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론은 머리속으로 이해 하겠는데, 왠지 맨발로 숲길을 걷는다는 것이 조금 망설여지는 이유가 동네숲길은 등산객들이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유리라던지 다른 위험 물질이 있지않을까 하는 것때문에 조금은 망설여지게 되네요.
조금더 알아보고 해서 궁금증을 조금은 해소한 후에 시작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읽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