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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숭례문은 어디에 있을까? - 소중한 우리 건축 문화재와 수리 이야기
한라경 지음, 김보경 그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감수 / 주니어단디 / 2021년 7월
평점 :
불탄 숭례문은 어디에 있을까?
소중한 우리 건축 문화재와 수리 이야기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2008년 뉴스에서 접한 너무 충격적인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너무 소중한 문화유산이 눈앞에서 없어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마음이 너무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렇게 불타버린 숭례문 어디로 갔을까요..??
불타 버려서 다 버려졌을까요..??
불탄 숭례문은 어디에 있을까?는 불에 탔거나 수리가 필요한 우리의 문화재를
어디에 보관하는지..또 어떻게 수리를 하는지에 대 알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숭례문 2008년에 불에 타서 무너진 안타까운 일이 있었네요.
불탄 숭례문의 부재들은 다 버려 졌을까요..??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숭례문을 새롭게 복구하는데 타다 남은 부재들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합니다.
문화재의 부재들 하나하나가 다 역사적 자료이기 때문에 불탄 부재들도
버리지 않고 연구를 위해 따로 보관을 해 둔다고 하네요.
이렇게 보관해 놓은 부재들로 언제 문화재가 수리도었는지 확인 할 수 있고
실록의 기록과 비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숭례문 뿐 아니라 여러가지 건축문화재에 관한 수리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답니다.
하나의 건축문하재에도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되지요.
나무, 돌, 기와, 그리고 단청이라고 부르는 색까지 이렇게 다양한 재료 별로
어떻게 쓰여지는지와 재료를 사용하는 방법등을 알아 볼 수 있어요.

이 곳은 수장고 입니다.
수장고는 귀중한것을 고이 간식하는 창고하는 뜻으로
연구가 필요한 문화재나 수리가 필요한 문화재등을 보관하는 창고입니다.
소중한 우리 문화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