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1 - 원시시대로 떠난 체험학습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1 - 원시시대로 떠난 체험학습 ㅣ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1
앨리스 해밍 지음, 캐스린 더스트 그림, 민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1년 6월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1

원시시대로 떠난 체험학습

영국 학교 도서관협회 읽기물 선정 도서

글 앨리스 해밍

그림 캐스린 더스트

주인공인 알로는 퍼플 힐 학교의 4학년 X반 입니다.

4학년 X반은 이 학교의 말썽꾸러기 반이지요.

퍼플 힐 학교는 반 뒤에 담임 선생님 성을 붙이는데 4학년 X반은

담임이 계속 바뀌는 반이라 X반이 붙었네요.

이 반을 떠난 선생님만 벌써 4명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온 임시교사 오그 선생님은 좀 다르네요.

뼈로만든 귀걸이를 하고 원시시대의 옷을 입고

기다란 막대기를 들고 교실에 들어 왔어요.

등장부터가 범상치 않은 오그 선생님..

과연 4학년 X반과 오그 선생님이 함께하는 학교 생활 어떨지 궁금하네요.

어떤 선생님도 4학년 X반을 데리고 체험학습을 가지 않았지요.

하지만 오그 선생님은 좀 다르네요. 말썽꾸러기반을 데리고 체험학습을

동물원으로 떠나는데 동물원이 일반 동물원과는 좀 다르네요.

알로는 체험학습 버스 안에서 오그 선생님을 도와 무사히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오그선생님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메모장을 작성하고 그 메모장으로 체험학습에서 위험에 빠진

반아이들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메모왕 알로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려고 메모를 시작 했습니다.

단어를 잘 알고 있지만 사람들 앞에서 말로 하려면 말이 엉키고 맙니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작한 메모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반 친국들까지 구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되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