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 - 아이를 다그치기 전, 꼭 기억해야 할 ‘새벽달’의 엄마 공부 27
새벽달(남수진) 지음 / 청림Life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언제나 그렇듯

읽으면서

늘 반성하면서

읽게 되지요.

 

 

1부  

아이를 다그치기 전

엄마가 기억해야 할 마법의 단어들

2부

엄마이기 전,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해주는 마음의

단어들

 

 

 

3부

엄마와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해주는 단어들

각 파트가 담고 있는 게

시간의 흐름과

크게 깊지 않아서

읽고 싶은 부분을 먼저 읽어도

된답니다.

 

 

 

 

 

 

 

1부에서

제 마음에

깊이 박힌

루틴의 힘

작심 3일을 실천하지 말자고

다짐을 하던

내게

좀 더 고급 진 단어를 알게 해줬어요.

ㅋㅋㅋ

루틴의 힘!!

매일 규칙을 정해서

실천하는 거예요.

새벽달님의

전투 육아와 바쁜 직장생활에서

그래도

틈이 난다면

틈이 나도록

할 수 있는 여섯 가지를 실천해왔고

퇴사 후 전업맘이 되어서도

유지하는 힘이 되었더라고요.

나를 위한 새벽 공부와

음악으로 아침 열기는

제겐 힘들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노력하면

가능하리라 여겨지더라고요.

근데

저도 실천 중이긴 하더라고요.

조금 다르게

활용 중이긴 하지만요.

저는 새벽 공부가 아니라

새벽 빨래개기와 집 정리로!!!

아침엔 애들을 깨우기 위해

BTS 음악 듣기였는데

이젠

클래식으로 변경해봐야겠어요.

 

 

 

7.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

제게 필요한 게 여기 있더라고요.

첫째. 엄마가 엄마 자신의 마음을 읽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둘째. 아이의 심정을 헤아려보는 것이다.

요즘 사춘기 1호와

그걸 모방 중(?)인 2호로

순간의 스트레스 지수가

치밀어 오를 때가

있지만

3번 중에 한 번은 참고 있으니

이런 육아서를 읽고

읽으면서

마음 다스리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한다!!!!

새벽달님의 일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가 조절하고 느낄 수 있는

통제력을 기르는 것 또한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무관심도 때론 필요하답니다.

너무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운동!!

뭔가 싫을 때는

그냥 운동을 한다.

운동 만으로도

내 속에 도사리고 있던 화를 풀 수 있는 비상구

휴직 중에 열심히 하던 운동이었는데

이젠 잘 못하게 되니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틈이 나면 운동하러 갑니다.

저녁 먹고

집 앞 놀이터로

아이와 함께

아이와 함께

스트레칭과 줄넘기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기분이 좋아지긴 하더라고요.

 

우선 나를 알고

나를 먼저 돌아보고

아이를 봐야 할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답니다.

너 자신을 알라~!!

괜히 명언이 아니지요. ^^

그 외

아이에게 요구하기 이전 엄마 자신을 먼저 돌아볼 것

내가 모르는 걸 잘 모르겠어라고 솔직히 말하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아이와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아이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는 걸

책을 통해

또 느끼게 된답니다.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하는 내용들이

많아서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사춘기 아이를 대하는 저에게

참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답니다.

 

 


저는 새벽달님처럼 과연 열심히 살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많은 자극이 되긴 해요.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 새벽달님 응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한장 쏙셈 10권 초등 수학 5-2 (2025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쏙셈 수학 (2025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학기기 시작한 지 꽤 지났네요.

여름방학 때부터 시작한 하루 한 장 쏙셈

 

 

 

 

 

미래엔 에듀에서 참 편리한 문제집을 만들어 주니

그저 감사할 뿐이랍니다.

5학년 2학기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개념들이 많이 나오네요.

단어가 어려운 진분수, 대분수, 자연수 등

실생활에 너무나 필요한 올림, 버림, 반올림 등

 

어렵다 하더니 스스로 올림을 풀었더라고요.

하루 한 장이라

부담이 없긴 한데

그것도 밀리는 날이 많은 듯요.

사춘기 소녀인지라

본인이 기분이 좋으면 스스로

기분이 안 좋으면 스킵

ㅋㅋㅋ

그래도 스스로 하는 날에 칭찬으로 오구오구 해야지요~~~

 

-학습 계획표-

전혀 부모의 개입 없이 혼자 한 거예요.

 

여름방학은 거의 한 달은 쉬었더라고요.

방학 동안 학교에서 멘토링 수업을 한다고 복습 위주로 해서 쉬는 날이 더 많았답니다.

다른 문제집도 있지만

저희 아이에겐 하루한장쏙셈이 딱 맞는 거 같아요.

전혀 부담이 없어서요.

그리고 단원평가도 있다지요!!

단원평가도 그냥 넘어가지 않도록 함께 있어

더 좋아요.

은행나무 키우기

앞으로 쭈욱 다 채워지는 그날을 기다려보아요.

잘려진 은행 잎사귀들을 보니

뿌듯하네요.

 

 

하루 한 장의 뒷장은 늘 재미있는 연산 문제들

이런 재미가 있어

아이들이

부모들이

더 좋아하는 거겠지요.

 

분수의 곱셈, 소수의 곱셈 들 어려운 개념들이 아직 남아있지만

2학기 걱정하지 않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한장 독해 10권 초등 국어 5-2 (2025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하루 한장 독해 (2025년)
안부영 외 지음 / 미래엔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희 집 아이들

2학년도

5학년도

참으로 좋아하는 하루 한 장 시리즈

2학기를 함께 할 학습서 준비 완료!

하루 한 장 시리즈는 1호 2호가 늘 함께 하고 있던 거라

더 친근하더라고요.

 

 

 

국어를 좋아하는 1호는 5학년

아직 1학기를 덜 풀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2학기를 펼쳐보아요.

독해!

긴 지문도 즐겁게 풀 수 있는 비법 3가지를 품고 있는

하루 한 장 독해

 

 

계획표를 확인하고

풀어봅니다.

방학이라

복습이랑 병행하느라

계획대로

진도는 나가지 못했지만...

 

 

직장맘이라 매일매일 점검을 하지 못했지만

나름

틈틈이 풀었더라고요.

방학이라 저도 크게 압박감을 주지 않았더니

이제 1단원 끝냈답니다.

축하축하~~~!!

스스로 그만큼 해 준거에

아주 칭찬을 많이 해주었지요.

 

 

 

 

채점으로 마무리

칭찬으로 격려~!!

그리고

다 풀지 못했던 5-1학기 독해도 같이 병행~~

 

 

하루 한 장씩

쓰윽~~

1학기 밀린 것과

2학기 새로운 거

다 할 수 있도록

격려 많이 해줘야겠어요.

저희 집 5학년은

1학기 분량이 꽤나 많이 밀려있어도

새로운 게 더 좋은가 봐요~~

한 장씩이라

독해는 밀려도

언제든

할 수 있어

휴대성이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번 2학기도 부탁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o? K-POP BoA Who? K-POP
강철 지음, 신영미 그림, 김윤하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k-pop을 좋아하는 아이들

보아가 누군인가~~

궁금해하던 시기에

딱 맞춰

나온 보아 책

티비에서 많이 봤는데

어떤 노래를 불러서

어린나이에

유명해졌는지

아직 2학년

저희집 2호는 몰랐지요.

 

 

 

 

 

어릴적 부터

남달렀던

보아네 식구들

 

 

 

이 책은

성인의 보아의

이야기에서

어린 보아로

인터뷰식의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위로 예능계에 특출한 오빠야 두명

막내 딸 보아

끼가 넘쳐나는 집의 막내딸 보아는

골고루 재능을

타고난 아이였답니다.

피아노치고

춤추고

노래하며 춤추는

분위기가

너무나 익숙한 보아네 집 풍경

 

 

 

보아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던

부모님

그리고

타고난

보아의 도전과 노력

아파트에 쭈욱

살 수 없었던 분위기...

 

남양주로 이사를 가게 되지요.

자연속에서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고

둘째 오빠의

지도를 받고

열심히

춤을 추며

자라던 보아

초등학급에서도

독특한 아이로

자랐지요.

어찌보면

노는 아이^^;;

 

 

 

 

 

우연한 기회로

보아는

댄스배틀에서

춤 장기자랑을 보이게 된답니다.

 

 

 

 

보아의

SM 기획사로 입단하게 되지요.

어린 보아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본

다양한 기획사의

예리한 눈매

이를 믿고

지지해주는 가족들

 

 

 

 

쉽지 않은

연습생길의 선택

남양주에서 서울로

매일 오가는

쉽지 않았던

초등생의

보아

게다가

집안형편도

중간에

나빠지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하던

보아는

 

2000년

멋지게

데뷔를 하지요.

그 영상은 책 속 QR코드를 통해서

확인가능합니다.

 

데뷔를 합니다.

 

 

 

 

초등학생인 어린보아는

착하고 기특한 연습 벌레였답니다.

 

엄마와 포옹하는 모습에서는

짠 한 마음이 드는걸요.

그 힘든 연습시설을

묵묵히 기다려주신 부모님

존경스럽습니다.

 

 

 

 

 

 

 

 

 

 

한국과

일본

일본에서 한국

그리고 미국

미국에서 한국

한국의 k-pop을 알리게 되는

보아

미국으로의 진출은

쉽지 않았지만

박진영

원더걸스

싸이

최근 BTS까지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게

되지요.

 

 

 

 

 

k-pop을

알리고

어린 나이에

성공하고

얼마전

데뷔 20년차가

된 보아

그래도

보아님은

엄마보다

어려요~~^^

SM에서의 최연소 이사직 승진까지

보아의 승승장구~~!

계속된답니다.

 

실패를 경험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배우면서

팬을 위한 사랑

15세에 데뷔한 보아는

가수로써

경영자로써

20년의 노하우로

더 멋진 모습을

후배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을거라

기대된답니다.

 

 

 

모두가 넘버원!!!

No.1

두려워 말고 도전하세요.

보아를 키워낸

부모님이 진정

존경스럽습니다.

보아책을

보며

보아에

대해

가수의 길이 쉽지 않음을

배우게 되지요.

속상해서

울기도 하지만

멋지게 우뚝 서게 되는

그날까지의 보아의

살아온 이야기

2호와 함께

즐겁게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건

이 컬러링

이쁘게 색칠해서

이벤트에

도전해 보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결! 알파벳 쓰기 - 14일 만에 알파벳을 떼는 가장 확실한 방법 해결! 쓰기
해결책 콘텐츠 연구소 지음, 민병권 그림 / 해결책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주 속성코스!!

알파벳 쓰기

해결! 알파벳 쓰기

6세 이상인 영어 책(?)이랍니다.

저희 집 2호부터는 영 학업에 관심도 없는지라

아무것도 안 시키고 있답니다.

근데... 요즘 한글 쓰기에 정성을 들이고 있는 막내 3호를 위해 준비해봤는데...

3호보다 2호가 더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2주 완성으로 알파벳 쓰기를 가능하게 해준다니

장점들이 많은걸요.

 

쓰기 쉬운 알파벳부터 공부하고

대문자

눈으로 보고

몸으로 따라 하고

 쓰기

 그리고 소문자 순서대로....

초등학교 1학년 입학 후 ㄱㄴㄷ 을 배우는 것과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어

7세인 막내랑 어울릴 것 같았는데...

 

 

 

 

L 자가 한글의 ㄴ으로

이런 식의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2학년인 2호가 더 관심을 보인 것 같아요. 

한글을 배운 거랑 흡사해서요.

여하튼 예상하지 못한 2호의 급관심에

엄마 미소 한 번 진하게 날려줬답니다.

알파벳은 대문자/소문자 구성이니 목차는 간단하지요~

 

 

 

 

 

2주 완성 속성이라 하니

 살짝 기대를 해봅니다.

알파벳이라고는 O, X, BTS만 알고 있는 2호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니...

퇴근해서 보니

 

"엄마~ 이거 제 책이지요? 쓰고 올게요~"

학교 방과후 수업인 중국어에서도 한자 쓰기를 하고 있는데

그것처럼 혼자서 쓰겠답니다.

기특해요~!!

 

 

 

 

책 구성 귀엽지요?

마치 선 긋기 연습하는 것 같아요.

귀엽고 아주 쉬워 보이니

9세인 2호에게 딱 맞는 수준인 것 같아요.

대문자/소문자 각 복습하는 거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네요.

 

소문자는 손가락으로 표현되어 더 귀여운 듯요.

 

 

 

 

 

 

마지막에는 알파벳 차트까지~~

내년부터는 영어 수업이 정규과목에 있으니

그전에 알파벳만 마스터해두려고 합니다.

 

 

 

혼자서 F까지 선 긋기 열심히 하더라고요.

유치부 아이들도 함께 하면

한글 자음/모음

 영어 알파벳까지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막내 7세도 함께 해봐야겠어요.

 

 

나름 열심히 한 흔적처럼 보이지만

대충 따라 쓰는 건 여전한 것 같아요.

그래도 스스로 하는 모습이 대견하니

잘 했다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줬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