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나를 위해서라면 - 새뮤얼 스마일스의 소소한 인생 참견
새무얼 스마일즈 지음, 이우일 그림, 이민규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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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떤 사람이 있다. 그가 다섯살 배기 아이이거나,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스무살이거나 남은 여생을 살고있는 여든살이 된 노인일 수 도있다. 이렇게 그들이 살고있는 짧고 긴 모든 순간들을 인생이라고 한다. 지금 그가 숨을 쉬는 1초의 찰나같은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주체들이 되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이 가치있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괜찮아, 나를 위해서라면> 책은 나를 위해서 참견하는 글이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고있으며, 주인공들은 여태껏 경험하지 못했던 순간들을 겪으며 성장한다. 부모나 선생님과 같은 교육자가 인생의 가이드 역할을 한다. 이 책이은 들고다니며 볼수 있는 바로 그 가이드인 셈이다.

소심하게 굴기엔 인생은 너무 짧아 라는 챕터가 있다. p107 저자 새뮤얼 스마일스는 가장 바람직한 삶의 기술로써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인생은 생각하는 것에 따라 많은 상황들을 달리 할수 있다. 긍정적인 사고는 별거아닌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많은 용기와 스스로의 변화로 귀결된다. 실로 나는 면접이나 중요한 미팅이 있는 자리에 나가기전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곤 했다. 할수 있다는 생각이 대화를 하는 내내 나의 자신감으로 기인했다. 실로 생각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자신의 변화를 긍정적이게 만든다.

산다는 것은 사실과 거짓이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 관계의 공동체로 연결되어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흔들리는 자신의 중심을 잡는 것이란 쉽지않다. 어쩔 수 없이 자신을 감추고 살아야 했을 것이고, 진심은 변질되기도 했을 것이며, 최대한 자신을 관계에 유리하게 이용했을것이다. 내가 이만큼이나 나약하고 자신을 잃어가고 있었던 것은 얼마나 약한 자존감에 기반한 것 이었는지를 깨닫는다. 이 책은 내가 옳다고 믿었던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게 만들어준다. 좀 더 나은 나로 만들어준다. 인생에서 좀 더 나은 주인공이 되어 엔딩을 볼수있게 해줄것이라 믿는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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