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이 어리긴 하지만 나름 순정, 러브코미디의 짧은 왕도물이라고 생각해도 괜찮은 만화다. 소재가 바다와 낚시여서 그런지 나름 모르는 부분을 배울 수 있었던 점도 좋았고 어찌됐든 해피엔딩(?) 이라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만화. 짧게 끝난 부분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그래도 추천하고픈 만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