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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김정현 지음 / 문이당 / 200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아버지라는 책을 읽었을 때 정말 감동 먹었다. 우리의 아버지 사랑하는 내아버지가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잠든 아버지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하는 계기를 주었던 그책, 그리고 어머니라는 김정현작가의 책이나왔을 때 약간은 실소가 나왔다 인기에 편중한 소설이 아닌가 하고, 하지만 친구의 생일선물로 보내준 어머니라는 책을 읽고 찐한 감동을 느꼈다 하지만 어머니라는 제목보다 가족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