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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이야기 그리기 - 매일 같은 그림만 그리는 아이를 위한 ㅣ 세상에서 제일 시리즈 2
원아영 지음 / 슬로래빗 / 2016년 3월
평점 :
슬로래빗의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이야기 그리기'가
도착했어요.
그림에 자신없는 엄마, 아빠들을 위한
책이에요.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행복한 그림 놀이를 시작하기를
바라며
준비한 책이라고 작가님께서 말씀하시네요.
^^
아이에게 어렵지 않지만 잘 그린것 같은? 그림을 그려주고
싶다.
아이가 그림에 관심을 갖기 원한다.
하시는 엄마, 아빠 분들 이 책
강추합니다~
7살 아들 당장 내년이면 초등
입학인데
한글도 쓸줄 몰라, 그림도 그릴줄
몰라...
너무 태평하게 '놀아라 놀아라' 만 한것
같아요.;
엄마 발등에만 불 떨어졌지 아들은 그저 해맑지요 ^^;;
7살의 실력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아놔 ㅋㅋㅋ
사람 그려보랬더니 이렇게
그려놨어요.
좌절 또 좌절..
그래도 사람이 웃고 있으니까
만족?하려고요;
이건 나무래요 ...
애미가 손을 놓은지가 오래 되서
그렇지
그래도 전공이 실내건축이라 손그림 꽤
하는데
얘는 분명 애비를 닮은것 같아요
...
당장 나아지길 잘 그리길 바라지
않지만
천천히 엄마와 함께 하면서 흥미를 갖게끔 해줘야겠어요.
목차
part 1. 즐거운 하루
part 2.
소중한 추억
part 3. 봄 여름 가을 겨울
part 4. 나의 꿈
part 5. 동화 속
친구들
첫장에 이렇게 엄마들을 위해
알려주시네요.
엄마! 이것만은 먼저 알아두세요.
아들 그림 못 그린다고 좌절하지 말고
놀이처럼 즐겁게 해주면 아이도 분명히 좋아할것
같아요.
연필 놓은지 오래라 괜히 떨리네요
.
오랜만에 아들 스케치북에 연필로 끄적이니
좋더라고요.
다양한 표정
그리기
이제 꽃 피는 봄이 오니 봄 페이지를
펴서
봄을 그려보았어요.
삐뚤빼뚤 ㅎㅎ
색칠은 하원하는 아들에게 시키려고 그림만
그려놨어요.
나의 꿈 페이지에 있는 의사선생님과
축구선수
아들에게 보여주면 엄마 잘
그렸다고 칭찬해주겠지요?
;;
천천히 조금씩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그림그리기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