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뼈 사우루스 16 - 베베와 공포의 ‘뼈뼈 검치호랑이’ 뼈뼈 사우루스 16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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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꾸준히 재밌게 보고 있는 뼈뼈사우르스 시리즈

이번에 16권이 출간되어 빠르게 만나 보았는데

역시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가 앉은 자리에서 집중해서 읽어낸다

독서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 되는건

이렇게 책의 재미를 스스로 알아가기 때문이지 😍


이번 뼈뼈사우루스 16권에서는

아찔하게 높은 벼랑 너머 동굴에서 만나는

낯선 뼈뼈 사우루스들과 신기한 생물들,

다르니까 더 즐거운 만남이 펼쳐진다 ~



늘 씩씩한 뼈뼈 사우르스 친구들을 보면

우리 아이도 이렇게 씩씩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다만 엄마는 모험을 떠나는건 .. 안될거 같아 ... 미안)


산꼭대기에 뻥 뚫린 움푹움푹 동굴에서 베베, 토푸스, 고니는 난생처음 보는 신기한 풍경과 생물을 한가득 만난다

엄청나게 덩치가 큰 뼈뼈 메가테리움 ‘테리’, 뼈뼈 개미핥기 ‘하리’, 뼈뼈 글립토돈 ‘토리’와 마주친 베베와 친구들은 크게 겁을 먹는다

하지만 테리, 하리, 토리는 덩치는 커다랗지만, 행동도 느릿느릿하고

세 친구에게 움푹움푹 동굴을 안내해 주기도 하는 여유로운 친구들이라는 반전이 ~



누구나 외모를 보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예상하고 판단하고는 하지만,

그 예상이 완전히 맞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에 대해서 편견을 갖기보다

먼저, 다른 사람에게 한 발 다가가 친구가 되어 보면 좋을거라는 것을

뼈뼈 사우루스 16권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책을 읽다보면 만티코어가 등장하는데,

신비아파트 만화에도 만티코어가 나온다면서 이름이 같다고 더 반가워하는 우리 아들

덕분에 더 즐겁게 읽었던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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