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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게임 : 특명! 용의 알을 구하라! ㅣ 방탈출 게임 1
멜라니 비브 외 지음, 엘 건토 그림, 강현주 옮김 / 예림당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방탈출하는 곳에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지만 아이와 직접 가보기전에
이 책으로 문제들을 풀면 정말 많은 도움도 되면서
직접 방탈출을 가는것보다 더욱 더 좋은 효과를 얻는 것 같아요.
책에 그림을 그리고, 줄을 긋거나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물건들을
가위로 오려 내는 등 여러 방법을 시도해야 하는 게임북으로
방탈출게임이라는 책이 나왔다는게 참 재미있어요.
잠긴 자물쇠에 꼭 맞는 열쇠를 찾거나, 알 수 없는 암호로 구성된 메시지를 풀거나,
미로 속에 숨겨진 물건을 발견하는 등 장마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이 추리력과 논리력 등을 기를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는 책입니다.
쉽게 길러지지 않는 추리력과 논리력은 이러한 문제들을 풀면서
아이들에게 길러지는 것이기때문에
아이들과 이런 책을 많이 접하면 확실히 아이들이 추리력과 논리력이 좋아진답니다.
더불어 ‘알고 있나요’ 팁 박스는 학습과 연관된 개념을 다뤄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높여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또 누구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에 겨워 도움이 필요할 때 받는 힌트,
정답을 먼저 확인해 볼 수 있는 유효성 검사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명! 용의 알을 구하라!' 편은 중세 시대를 테마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시대 속에 들어가서 재미있는 문제도 풀고 추리력과 논리력을 키워주는
신개념놀이북 참 좋은 것 같아요.
스토리도 읽으면서 아이와 문제를 풀다보니 정말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문제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