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왜 나한테 그렇게 말해?
데보라 태넌 지음, 김고명 옮김 / 예담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딸이 있는 엄마로써 요즘 고민이 커가고있는 중에 이 책을 만났네요..

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데 그게 왜 쉽지 않지 하고 생각이 들때 이 책을 꺼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요즘 저한테 하는 말이 왜 그렇게 말하냐고 하는거였거든요....

아이를 좀 더 배려해주며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그게 왜이리 힘들까요?

서로 덜 상처받고 더 이해하고 싶은 엄마와 딸을 위한 대화법이 나와있는 책인데요...

[뉴욕타임스] 선정 10주 연속 베스트셀러였던 만큼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책이네요...

이 책을 읽고 굉장히 공가는 부분은 자식이 자라면 부모의 대화도 바뀌어야하기때문에

자식과의 대화법도 다른면으로 해야한다는 것이죠...

언제까지 우리아이가 어린이가 아님을 저는 몰랐었네요...

엄마와 딸은 서로의 가슴에 비수가 되는 말을 하고 복잡하고 문제투성이인데 한편으로는

서로의 인정과 이해를 갈구하고 하는지를 대화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데보라 태넌 교수는

평소 언어학 분야의 연구를 통해 얻은 남다른 혜안으로 수많은 모녀가 실제로 나눈 생생한 대화,

자신의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딸로서 직접 겪은 가슴 뭉클한 추억들을 분석하며

‘엄마와 딸’이라는 복잡한 관계를 샅샅이 탐구한 책입니다.

요즘 저와 딸이 그렇거든요..제가 하는 말이 모두 다 자기를 위한 말이 아닌 잔소리와 비판으로

들리나봐요.....너무 속상하지만 사춘기가 되기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싶어요..

이 책을 읽으며 엄마와 딸의 균형을 깨지않고 서로간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책같아서

정독하며 읽었답니다.

이 세상의 엄마와 딸에게 전해주는 대화법과 관계솔루션..딸이 있는 부모라면 읽어보면

좋을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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