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다개국어

엄마표 다개국어 - 어떤 언어든 다 통하는 외국어 교육 로드맵
이지나 지음 / 지식너머 / 2018년 6월

SBS 「영재발굴단」 출연, 7세에 5개국어를 마스터한 서연이를 tv에서 보았던 적이 있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책이 출판되다니 꼭 읽어보고싶었다.

어떤 언어든 다 통하는 외국어 교육 로드맵에 대한 책이라니 더욱 눈길이 갔다.

엄마가 탄탄하게 길러주는 아이의 외국어 자신감을 어떻게 키워줬길래

저렇게 영어를 잘 하는지 너무나 신기했다.

정말로 엄마표인지 의심될정도로..

철저하게 엄마표 외국어 교육법만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까지

5개국어를 읽고 말하고 쓸 수 있게 되었다. 영어는 기본이다. 이제는 영어에 더해

언어 하나쯤은 더, 가능하면 2개, 3개 더 할 줄 알아야만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바이링구얼을 넘어 멀티링구얼의 시대다.

서연맘은 다개국어를 하는 아이를 기르는 건 선천적 능력이 아닌 엄마의 노력이라고 말한다.

언어 영재로 매체에 소개되기까지 서연맘이 멈추지 않고 시도한 생활 속 엄마표 비법을 모두 공개한다!

영어의중요성은 정말 입이 닳도록 얘기하지만

왜 엄마표가 왜이리도 어려울까...모든 엄마들의 고민일 것 같다.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이가 언어를 빨리 익힐 수 있는 이유는 지능이 뛰어나서가 아니다.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모르는 것투성이라 주변을 관찰하고

받아들이는 능력과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가족의 행동, 목소리, 분위기, 억양, 표정 등 모든 정보를 종합해

최종적으로 언어를 익힌다. 따라서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자극을 통해 적절한

아웃풋을 이끌어내면 여러 언어를 익히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런데 말이 쉽지 그 ‘적절함’이란 너무도 애매하고 개인차가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만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소신이래요..엄마가 시작하는 엄마표 다개국어

이 책으로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