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거짓말을 할까? - 토론이 되는 철학 그림책
안체 담 지음, 김영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거짓말에 관한 토론이 되는 철학 그림책

비록 글이 많지는 않지만 그림과 짧은 글에서 더욱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항상 아이가 가끔 거짓말을 할 때면 어떻게

훈계를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 책을 가지고 아이와 심각하게 이야기를 해 보았어요.

거짓말은 단순히 나쁜거다라고 이야기하기 보다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긴 이러한 책을 읽고 아이와

이야기하니 더욱 더 많은 것을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거짓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알아보고

각 장면마다 다른사람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그러면 부보님이나 친구들과 토론해 보면서 생각을 넓히는 거죠..

토론의 주제로 쓰기에도 아주 좋은 책이고 아이들에게

거짓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있게 해줬던 책인 것 같아요.

진실과 거짓말에 대해 다각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가

사진, 그림과 함께 구성되어 있답니다.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토론의 장이 열리는 그림책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철학 토론 수업이 이루어지는 독일에서 출간된 그림책으로,

독일뿐만 아니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극찬을 받은 철학 그림책이라고 해요..

정해진 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옆사람과 자연스레 토론을 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책이에요.

그만큼 어른이 읽어보아도 좋고 생각이 넓혀지는

철학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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