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옥용 청소년 시집
이옥용 지음 / 도토리숲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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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나의 청소년기는 어땠는지..
아주 오래된 추억을 꺼내어보았다.
쉽지 않았지만.. 하나둘 꺼내어보았다.

무리지어 놀기를 좋아했다.
어느것 하나라도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쉽게 푹 빠졌었다.
지각을 자주 했다.
눈물이 많고, 감수성이 예민했다.
바로 눈앞의 문제만 볼 수 있었다
바로 눈앞의 즐거움이 전부 였다.
인정받고 싶었다.
길을 알고 싶었다. 바른 길,옳은 길을 걷고 싶었지만 길을 알지 못했다..
하고 싶은것이 많았다.
나에 대해 남이 하는 말이, 전부인듯 했다.

그냥..지금 와서 보니.. 안내자가 필요했던것 같다.
길을 알려주고, 그 길을 같이 걸어가줄 안내자..
함께 길을 걷는 동안,
꿈을 함께 꾸고
희망을 함께 이야기하고,
사랑을 주고 받을...그런 안내자.

이젠 그런 안내자가 될 차례가 된것 같다.
초보 안내자..

<<밥>>
밥 먹었니?
네 꿈에게도 밥 줬니?
네 희망에게도 밥 줬니?
네 사랑에게도?
--- [마이너스, 플러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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