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말 사전 그림책을 읽으며 추억이 방울방울 떠오르고, 우리가족이 이어지는 말은 어떤게 있었나 기록해보기도 했답니다. 봄개울출판사 감사합니다^^ㅡ@junhunmom
어릴 적 나의 상처와 만나는 경험을 했지만수용하거나 용서하지를 못했어요. 마음 아팠고 원망했고, 다 커서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에 낙담했지요. 그림책속의 홍당무는 이끼처럼, 태어난 곳과 상관없이 자유로운 삶을 이야기 해요. 수용과 용서는 아니지만 화해와 자유는 될 것도 같아요. 그림책을 읽으며 저 자신도 공감과 구원을 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