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기술 밀란 쿤데라 전집 11
밀란 쿤데라 지음, 권오룡 옮김 / 민음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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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베르적 전망으로 볼 때 현대적인 의미에서 멍청함이란 무지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통상적인 생각의 공허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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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그림자들 마지막 왕국 시리즈 1
파스칼 키냐르 지음, 송의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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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자들. 산성액이 시간과 의례적인 사회생활에 뚫어놓은 구멍같은 존재들.
˝나는 내가 끄는 촛불들을 위한 테네브레 독본을 작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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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오 영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8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박영근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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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세상을 한발만 잘못 디디면 목까지 빠져버리는 진흙탕의 바다라고 생각했다.
이해관계와 이기적인 사랑들. 죽어가는 아버지가 가진 마지막 돈으로라도 보석 박힌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 텅빈 사치와 파멸들. 곧이어 구경거리가 되었다가 관심밖으로 사라져가는 몇몇의 사람들.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소년의 눈으로 보는 속물사회.
˝그처럼 부자이고 우아한 그 여자의 지갑에는 칠십 프랑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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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민음사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7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지음, 황현산 옮김 / 민음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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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와 단두대, 구름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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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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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소년이 자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가 걷잡을 수 없이 흐느끼곤 했다. 하지만 죽음 때문이 아니었다. 남자는 무엇 때문인지 잘 몰랐지만 아마 아름다움이나 선 때문일 거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어떤 식으로든 도저히 생각할 방법이 없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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