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봤을 때 넌 길 모퉁이를 돌고 있었어, (...) 난 이런 난장판 속에서 풀밭 같은 걸 찾으려 했어, (...) 친구, 난 이 난장판 속에서 천사 같은 누군가를 찾아 헤맸어, 그리고 네가 여기 있어, 널 사랑해, (...)” -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