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 엄마
김하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4월
평점 :

김하인 작가의 대표도서 "국화꽃향기" 이미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오래전에 읽은 도서이지만 아직도 도서에 대한 여운도 있고,
학창시절 읽고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강해서 기억 하고 있었는데
아주 오랜만에 김하인 작가의 신작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 부터가 안녕, 엄마!

김하인 작가의 서술하듯이 표현했는데 문장 하나 마루기 하나하나가 모두 감동인 내용을
다시 보게 되다니
안녕,엄마 책 표지에서도 200만 독자를 울린 < 국화꽃 향기>의 작가가
또 한번 한국 문학의 새로운 한획을 긋다! 라고 표기 되어 있듯이 이번 신작 또한 기대감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김하인 작가는 친정엄마와 연령대가 비슷 하시더라고요
이번 신작의 안녕. 엄마라는 제목 처럼
정말 우리엄마가 나에게 말해주는 느낌도 들고요
아침인사, 순수의 시대 또한 읽어 보았는데
하나같이 마음이 참
여자들의 감성자극을 제대로 하게 해준 도서입니다

모든 책을 읽을 때에는 목차부터 시작 합니다
소설책이라도 목차부분이 다소 어렵게 표현된 도서가 있는 반면
김하인 작가의 안녕,엄마 도서는 목차 또한 궁금증을 일으키기에 충분 했습니다
350페이지의 구성으로 다소 일반 소설치고는 긴 페이지의 도서인데요
이렇게 장수가 많은 도서는 오랜만이네요
작가가 표현한 시점의 어린 아이에게 엄마는 저런 시대의 느낌이었구나 싶었어요
씨래기 소리, 엄마표 갱시기 라는 단어 또한 저에게는 낮설었으니깐요

역시 .. 나의 어린시절 감성 자극 그대로 이번 도서에도 나타났다! 싶었어요
국화꽃향기 때는 학생 시절이었지만
안녕, 엄마 도서를 읽었던 지금은 아이의 엄마니깐요 ㅎㅎㅎ
감정선이 달라져서 그런지 더 몰입해서 읽은 도서입니다

책 중간중간에 분위기가 바뀔때마다 요렇게 예쁜 색지로 전환을 시켜주어
기분 또한 다르게 표현해 주었어요
이런 도서 센스도 너무 좋네요

책에 표기된 문장만 봐도
이 책이 어떤 느낌으로 표현 됬는지 이해가 되는 표현이 되니
정말 읽으면서도 ..
감정몰입이 잘 된 도서 였어요
이 책이 어떤 느낌으로 표현 됬는지 이해가 되는 표현이 되니
정말 읽으면서도 ..
감정몰입이 잘 된 도서 였어요

작가님께서 표현한 것 처럼, 엄마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위로가 되는 힘이기도 하고
내 친구이기도 하고, 나의 자식같은 느낌이라고
가슴 따뜻하고 요즘 세상을 살아가면서
약간이라도 감정이 매마른 느낌이 들었다면
김하인 작가의 안녕, 엄마 도서 추천 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제공을 받았으며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