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더 이쁜 내가 만든 꽃

더 심플한 페이퍼플라워 - 영원히 당신 곁을 지켜줄 종이꽃
김기주 지음 / 북센스 / 2021년 5월

<표지>

평소에 꽃을 사는 것을 좀 두려워 한다. 

꽃집에 가면 민망하고 부끄러운 느낌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막상 사고 나면 들고다니는게 자꾸 신경쓰이고 그런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이에게 꽃을 주고 싶어 항상 용기를 내어 가곤 했었다.

문득 이 책을 알게 되었을 때 지금까지 꽃집을 갔던 나의 모습이 생각났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직접 칠하고 자르고 주는 꽃도 의미가 더욱 크며 내가 꽃집에 가던 부끄러움을 이 책에 집중력으로 써보고 싶었다.

<열심히 자르는 중>

잘 못하는 가위질을 열심히 하면서 선물해 줄 사람을 위해 집중하는 나의 모습을 보며 뿌듯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

그렇게 완성한 꽃을 좋아하는 이에게 주니 너무 귀엽다며 웃어주었다.

<완성본>

많은 송이를 자른것은 아니지만, 그 순간 그 사람을 계속 생각하며 자르다보니 

마음 한편 설렘으로 가득찼었다.

자르는 꽃을, 색칠하는 꽃을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만들어 본다면 누가 안 좋아할까?

<완성본 2>

또한, 집에 분위기를 편하게 바꾸고 싶다면 한 송이 잘라 병에 넣어 논다면 집안의 분위기가 화사하게도 바뀔 것이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자르는방법 부터 채색, 사용하는 방법등 모든것이 세세하게 나와서 큰 걱정없이 따라가다보면 상상이상의 작품이 나와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책 내용>

<종이 꽃 자르기 전>

소소한 감동을 전달해주고 싶은 사람 

집안을 간단하게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싶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오늘도 안녕! - 숲속 간호사를 위한 동화 컬러링북
허승희 지음 / 북센스 / 2021년 6월

<책 표지>

이렇게 귀여운 책은 처음봤다.

평소에도 귀여운 것들을 좋아하지만 너무 귀엽다.

특히 그냥 귀여운 것도 아니고 등장인물도 있다는 것에 너무너무 귀여움을 느낀 것 같다.

<간호사 캐릭터 소개>

<간호사 캐릭터 소개2>

거기다가 간호사 분들의 힘듦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누구에게나 공감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

<중간 그림표지>

편하게 색을 칠하면서 보이는 그림에 대한 설명이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챕터 중간중간 나오는 간호사분들을 위한 문구가 

간호사분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느끼게 해준다.

<문구1>

<문구 2>

이 책을 단순히 취미로 생각하고 그림을 채색할 수 있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그림에 담겨있는 뜻을 좀 더 생각하고 

책을 본다면 가슴한편이 적적하지만 

기분은 좋은 그런 책 이었다.

자신의 취미생활을 하면서 이 힘든 시기 

서로 응원한다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감사의 마음이 들게 해 주는 가슴 따뜻한 책 이었다.

<열심히 색칠 중?>

<완성본>

새로운 산뜻한 도전!

편한 드로잉 오일파스텔 - 그림은 처음이지만 잘 그리고 싶어
하혜정(편한드로잉) 지음 / 북센스 / 2021년 5월

요즘 다양한 것에 도전해 보는것이 취미와 습관이 되었다.

그렇다고 거대한 것에 도전해 본다기 보다는 소소한 것에 도전을 많이하는 중이다.

<오일파스텔 표지>

지금까지 스티커, 물감색칠 등 평소에 읽기로만 접했던 책을 이제 직접 책 속으로 들어가 참여하는 소소한 도전을 많이 하고있다.

이번에는 파스텔에 도전을해봤다!

파스텔이라,,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럽고 복잡하고 어려워 보여서 할까말까 수만 번 고민을 했었다.

그래도 이왕하는거 도전해보자! 이 마음으로 시작을했다.

무색 종이에 긴장도 했지만 <편한 드로잉, 오일파스텔> 책의 완성본, 색칠하는 방법이 세세하게 나와서 걱정보다 완성본이 뿌듯하게 나온 것 같았다.

<시작 전 모습>

<완성 모습>

<편한 드로잉, 오일파스텔>은 완성된 그림의 모습과 파스텔 번호, 그림에 대한 설명 등등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파스텔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교과서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책 예시 모습>

특히, 초반에 나오는 오일파스텔 쥐는 법, 선 긋기, 채색하기 등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이 궁굼해 할 내용들을 사진으로 쉽게 정리해 주었던 것이 매우 좋았다.

<설명1>

<설명2>

<그리기 설명>

20대인 나는 항상 밖에 눈을 돌리고 사느냐고 내 마음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었다. 하지만 파스텔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해 보면서 

나에게 돌아보는 시간이 많이 생겼던 것 같다.

새로운 취미를 같고 싶거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거나 마음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이 한다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완성본 2>

기업인들 뿐 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필요한 책

뉴 노멀 시대, 원격 꼰대가 되지 않는 법 - 리더를 위한 재택근무 운영 가이드
이복연.강재상.박동진 지음 / 북센스 / 2021년 4월

나는 20대 대학생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도 나와 상황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이다. 

“왜? 20대가? 직장인도 아닌 대학생이??”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시대를 맞이하면서 대학은 원격수업, 원격발표 등 화상회의를 제일 많이 사용하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보니 대학생들은 재택근무와 비슷하게 집에서 과제를 진행하고 줌으로 조별과제회의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화상회의 즉, 원격에서 하루하루 자기 일을 처리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은 기업을 위주로 하다 보니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존재했으며 내 상황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팀원들의 시간 관리 방법, 업무효율을 높이는 방법 등등이 나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다.

특히, 대학생들은 시간 분배가 매우 어려운데 그런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며 일 외적인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 등등이 매우 재미있었다.

또한, 대기업들의 원격 업무 예시 등을 이야기해주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다. 

대기업들은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어떤 방법으로 헤쳐나가는 지를 아니 내 생각의 깊이가 점점 깊어지고 창의성을 자극해서 매우 흥미로웠다.

이 책은 재택근무를 이용해야 하는 요즘 시대 기업인들뿐 만 아니라 20대 대학생, 교수님 등 재택근무와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읽는다면 좀 더 참신하고 더욱 깊은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재택근무를 잘하고 싶고, 팀원들을 잘 이끌고 싶은 이 시대 및 차세대 지도자들이 꼭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간단하게 스티커북을 시작하고 싶다면 추천!

Big 어린이 스티커 컬러링 1 : 공룡 - 조각조각 스티커가 모여 공룡으로 변신! ㅣ Big 어린이 스티커 컬러링 1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21년 4월

요즘 너무 어려운 스티커 책? 을 많이 한 것 같아서 연습도 하고 잘 붙이고 싶어서 찾던 중 스티커 북 4종 세트를 발견했다.

<스티커북 표지>

세트는 총 동물, 탈 것, 해양생물, 공룡으로 되어있다!

나는 그 중에서 공룡으로 선택!

<스티커 북 번호 모습>

스티커를 보면 50개 만? 된다. 

<완성 모습>

양이 적어서 어린 학생들의 짧은 집중력으로도 하기 좋고 시간이 없는 어른들에게도 기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색칠 부분>

또한 스티커 뿐 만 아니라 색칠도 가능한 색칠 칸 부분도 있다. 

색칠도 하고 스티커도 하는 일석이조의 책이다.

<공룡 설명란>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은 책 한 권이 만 원을 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스티커북 하나가 이렇게 싼 것은 보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이번 4종 세트 책은 시간이 없는 사람들과 집중력이 길지 않은 어린 학생들

그리고 스티커북을 잘 붙이고 싶어 연습해 보고 싶은 사람들이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