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랜드 열다 페미니즘 총서 5
게일 다인스 지음, 신혜빈 옮김 / 열다북스 / 2020년 2월
평점 :
품절


강간 문화에 노출된 모두가 읽어야 한다. 감정을 억제하려 애쓰고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것을 파트너가 좋아할 것이라고 합리화하는 사회화 과정이 매우 잘 드러남. 포르노는 성적개방도 뭣도 아니며 그저 혐오와 이윤을 배경과 목적으로 한 경쟁시장에서 어거지로 엮은 폭력 합리화 판타지임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