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 크리스마스 : 아늑한 크리스마스 코코 와이오 컬러링북 시리즈
코코 와이오 지음 / 유나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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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컬러링북<코지 크리스마스: 아늑한 크리스마스>에 대해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2024년 소울 가디즈 이후 여러번의 컬태기가 왔다갔다하였다가 올해 7월 부터 다시 컬러링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페이스북을 보게 되었는데 많은 외국인 분들께서 [Jade Summer 작기님]과 [ 코코와요(Coco Wyo작가님]책을 기준으로 마카를 이용한 다양한 기법을 가지고 칠하고 있는 것을 보고, 비슷한 방법으로나마 칠하고 싶다는 마음에 색연필로 따라 칠하고 싶었는데, Coco Wyo 작가님의 책이 한국판으로 나온다는 소식에 구매를 할까 하였다 서평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받게 되었습니다.
1. 컬러링북에 대한 정보
우선 컬러링북에 대한 정보를 드릴께요~!



Cocowyo 작가님의 <코지 크리스마스:아늑한 크리스마스 컬러링북>은 이번에 나온 "코코와이요 컬러링북 시리즈의 두번째 시리즈 책입니다.
크기는 203mm*203mm이며 제가 가지고 있는 책중 "조해너 배스포드" 작가님의 컬러링북들보다는 크기가 작아요.
(저는 그중 "환상 동화"컬러링북을 사용하여 크기 비교 사진을 찍었습니다.)


도안은 총 45개의 도안이 있으며 책을 받게 되시면 책끈 부위와 책 소개 부위에 QR코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QR코드를 따라서 들어가게 되면 다음과 같이 인스타그램이 뜹니다.
이 인스타 그램은 작가님의 인스타 그램이며, 어떤 작품들을 어떻게 칠하였나 참고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CocoWyo님의 다양한 컬러링북도 구경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우측 사진처럼, 잉크펜을 사용할 때 빈 종이를 얻어두는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 이 방법을 따라 하지 않았다면 살짝 후회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그 이유는 뒤에서 알려드릴께요! )
저는 책을 받은 이후 총 4개의 도안을 색칠하였으며 이 때 사용한 도구는 신한 터치 마카 48색(1~21도안 &3번도안 의 블랙)과 다이소 아크릴 마카들, 문교 오일 파스텔 금손 에디션을 사용하였습니다.
첫번째 도안을 칠하면서, 마카로 컬러링북을 칠하는 것이 처음인 저에게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칠하면서 무언가 잼미있음을 느끼며 생각보다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두번째 도안은...보자마자 외국인분들이 칠한 조명 효과를 보고 칠하고 싶다는 마음에 칠하였으며 처음 마스킹 테이프로 위치를 가늠하여 잡는 것이 어려웠지만, 완성을 하고 나서 보니 대비가 확실하면서 예쁘게나와 만족하였습니다! 



3번째는 도안들이 생각보다 단순하여 본래는 네온 효과를 하고 싶었지만 결국에 단순 선 그리기가 되었습니다... 완성이 아쉬웠지만, 생각보다 선을 따기도 쉽고 재미있어서 이것 또한 매력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도안은 혹시 마카 말고 다른 도구로 칠하면 어떤 느낌이 들까?라는 생각에 칠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색연필로 칠할까 고민을 하다가... 면적등을 보아 잘 사용 안해본 오일파스텔로 칠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칠해보았습니다. 색칠을 하면서 세부적인 부분들이 있는 도안에서는 조금 어렵지만, 아래 도안과 같이 단순 도안인 몇 도안은 오일파스텔로도 칠하기 좋다는 느낌이 들면서, 한편으로 잘 사용하지 않은 도구로 칠하니 무언가 즐거웠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책을 칠하면서 도안들을 처음 보았을 때 조금 복잡해 보이는 도안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귀여우면서 단순하고 면적이 넓은 도안이 많아서 좋았어요!
마카로 칠할 때는 소개의 글처럼 빈 종이를 대지 않으면 다음 도안에까지 번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었어요. 그래서 걱징이 되어 소개글 처럼 빈 종이를 대고 칠했습니다. 완성을 한 이후 걱정을 하며 빈 종이를 떼어냈지만 종이의 질이 좋아서인지, 덧댄 빈 종이에도 덧칠하지 않으면 쉽게 번지지 않았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이 책을 칠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카로 칠해서인지...마카를 사용해서 금방 면적 넓은 곳을 칠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다른 컬러링북에 비해 빠르게 완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크기도 생각보다 크지 않고, 가볍기 때문에 외출할 때 컬러링북과 마카 필요한 색 몇 색만 가지고 간편히 가지고 나가서 짬나는 시간에 잠깐 칠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지인 약속을 잠깐 기다리면서 칠했는데, 15분 내에 다른 컬러링북에 비해 많은 부분들을 칠할 수 있었어요! )
그리하여 저는 이 컬러링북을 칠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 귀여운 컬러링북을 좋아하는 사람
- 마카로 컬러링북을 칠하는 것을 좋아하며, 넓은 면적을 칠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 마카로 컬러링북을 칠하고 싶은 입문자.
-단시간 내로 작품 1개를 완성하고 싶은 사람
- 간단한 도안을 찾아보고 있는 컬러링북 입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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