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네이버 "힐링 컬러링" 카페에서 시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제공받은 책 입니다. 색을 칠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점에 대하여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밤가을 입니다.ㅎㅎ

이번에도 역시 서평으로 접하게 된"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컬러링 북에 대해 소개를 할까 합니다.



역시 이 책도 네이버 웹툰 컬러링 북이며, 현재 나온 것이 7권의 책 입니다. (이전 책으로는 바른 연애 길잡이, 신비, 여신강림, 고래별, 숲속의 담,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가 있습니다.)

서평을 신청하게 된 이유가 처음에는 그림체가 너무 이뻐서 였기도 하고 요즘 일에 적응을 하느라, 그리고 현생에 치이다 보니 컬러링을 잘 못해 서평을 통해서라도 잠시나마의 여유를 가지고 컬러링을 하자는 마음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금요일(공휴일 전날)에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일을 하는 도중에 택배가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최근에 주문 한 적이 없는데 무슨 택배이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의문을 가졌는데, 집에 도착해서 보니 서펑 책이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인지 처음 서평책을 받고 나서 안심을 하였던 것은 서평책이 공휴일 전날 도착을 하여 여유롭게 칠할 수 있다는 점이 었습니다.

도착 인증하였을 때 찍은 사진, 인어 공주를 보고 와서 인어공주를 칠하고 있었는데, 그 위에 찍어 올린 것이다.

도착 했을 때 역시 위에 비닐이 쌓여 있고, 그 위에 무언가 같이 쌓여 있다는 것을 보니, 이번에도 역시 컬러링 엽서들이 같이 와 있었습니다. (매번 웹툰 컬러링북을 구매하였을 때 같이 컬러링 엽서도 제공하여 줍니다! 그리고 그 엽서 모음 내에는 작가님 사인이 들어 있는 엽서도 들어 있어요! ) 그리하여 다음 아래와 같은 사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ㅎㅎ:: 역시 네이버 웹툰컬러링북은 표지가 압도적으로 무언가의 섹시함 때문인지시선을 끌더라고요..ㅎㅎ 크기는 이전의 컬러링북들과 같은 사이즈 였습니다.


웹툰 컬러링을 많이 모으는 저로써 엽서 컬러링을 주는 것이 좋지만, 엽서를 쓸 일이 잘 없다 보니 손에 거의 안 닿게 되고 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엽서의 모양이 하나 같이 그림체가 이뻐서 수집의 목적으로 모으게 되네요..ㅎㅎ

그 다음에 아래의 사진과 같이 웹툰들의 주인공에 대한 소개가 나오고, 인삿말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예시 도안과 컬러링 도안이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 3도안을 칠해 보았어요. 그리고 과정들을 이전에는 사진을 슬라이딩으로 표현을 하였다면 이번에는 네이버 콜라주 형식이 있길래 그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첫번째 도안은 차결의 그림입니다. 차결이 버스 정류장에서 뒤돌아서 지오에게 작게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에요. 원래는 검은 색으로 칠하는 것이 맞지만, 빨간색 눈도 한편으로 매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빨간색 눈과 주황색 머리로 칠해 보았습니다.


칠하고 나니 무언가 검은 색으로 있는 원작과 비슷하지만 무언가 달라보이는 냉정함(?)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 한편으로는 냉정해보이지만 순수하기도한 모습이 되어버려서.. 제가 생각한 뱀파이어의 냉정함의 모습이 없기는 하지만요...



두번째 도안은 지오와 차결이 안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처음에 칠할 때 어떤 것 부터 칠해야지 고민을 하면서 지오의 머리를 칠하다가 배경을 칠하고 칠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배경부터 칠하였습니다. 그런데.. 배경에 명함을 넣으려고 했던 것이 제 욕심이었을까요? 배경이 망해버렸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아랫쪽에 있는 원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싶었는데.. 비슷하게 칠하려고 노력을 하다가 칠하다가 그냥 물방울 표현으로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 물방울로 칠해버렸습니다.....ㅎㅎ


그러다 보니 지오의 머리 색이 살짝 다르다는 것이 보일 수 있는데.. 이해 해 주실 수 있으시겠죠?? ㅎㅎ


마지막으로는 지오랑 차결이 다정하게 있는 듯한 모습을 칠해 보았어요! 무슨색으로 칠할 까고민을 하다 원본에서 볼 때 차결은 냉정하게 느껴지고 지오는 따스한 느낌이 들어서 가 차결을 차가운 느낌의 파랑으로, 지오는 따뜻한 느낌의 분홍 계열로 칠해보았습니다! 배경 색을 먼저 칠하고 나서 칠한 것이다 보니 얼굴에 푸른 기운이 군데군데 보이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을 칠하고 다른 웹툰 컬러링 북들을 칠할 때 마다 매번 그림체의 느낌이 달라서인지 칠하는 느낌도 다른 것 같아요.^^ 위의 느낌은 이번 책의 경우에 칠하면서, 그 전의 메데이아와 전의 서평으로 썼던 "숲속의 담"을 보면서 그 느낌이 크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아마 그 이유가 작가님들마다 그린 그림체가 달라서이겠죠,ㅎㅎ) 이 책에는 무언가 조금씩 음영이 있는 듯한 것도 있어서 칠하는 가운데 불편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너무 복잡한 도안이 있거나 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그리고 그림의 크기도 생각보다 작지도 않고요.ㅎㅎ 다만 제가 섹시한 도안들이 있지만 그것들을 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순수하게 표현이 되어 버렸다는 것에 제 자신에 대해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도 칠하는 과정에서 복잡하지 않고 하여 칠하기는 맘이 편하였고 무엇보다 단시간에 완성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이번 컬러링을 칠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었던 장점이었습니다.

추천 해 드리고 싶은 분은 아래의 다음 과 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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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드리고 싶은 분 >

  1. 웹툰에 대하여 관심이 많고, 웹툰에 대한 굿즈를 가지고 싶으신 분

2. 웹툰 캐릭터를 본인의 느낌으로 표현을 해 보고 싶다는 분

3. 약간의 음영이 존재하기 때문에 인물 컬러링에 관심은 많지만 자신이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

4. 도안을 칠하고 싶은데 선이 흐릿하여 칠하기 어려워서 선이 뚜렷한 것을 관심이 간다고 하시는 분

5. 짧은 시간에 작품 하나를 완성하고 싶다고 느끼고 생각하시는 분들

6. 도안을 섹시(?) 하면서 냉정하게 칠하고 싶은데 어떻게 칠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

7. 예시작이 있어야 칠할 수 있다고 하시는 분

이번에도 서평에 대한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함을 느끼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서평 이벤트 당첨 후 출판사 영진 닷컴으로부터 무료로 책만 제공을 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이 책을 내어주신 YUJU 작가님과 책을 제공해 주신 영진 닷컴, 서평을 기회를 제공해준 힐링 컬러링 카페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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