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풍선 거울 사계절 저학년문고 35
박효미 지음, 최정인 그림 / 사계절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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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한결이는 늘~준비물을 챙겨주시던 엄마가 잠깐 계시지 않아 스스로 준비물을 챙기기위해 뒤지던중 할아버지방에서 낡은 손거울 하나를 발견한다 마침 준비물이 손거울이어서 딱 알맞았다 

그런데 그손거울이 햇빛을 받아 다른사람의 머리위에 비추자 신기한 마법같은 일이 일어난다 

말풍선!!! 
그것도 그사람의 속마음을 알수있는 말풍선말이다 
처음에 선생님 머리위에 비추었을땐 자신의 착각이려니 했다 
그러나 두번째해보고는 그것이 사실임을 알고 말풍선을 통해 계속해서 선생님의 생각을 읽게 된다 

그부분을 읽으면서 우리가족은 이제 장난좀 그만치고 꽁꽁숨겨서 할아버지한테 한번 물어보지 하는 마음이 들었었다 

연거푸 선생님의 생각을 들여다보다 한결이는 결국 선생님에게 비밀같은 거울을 들키게되고 같은반친구에게 뺏기기 까지한다 그러다 실랑이를 벌이고 결국, 그 거울은 깨지고 만다 
그러면서 그소동으로 반아이들은 선생님께 반성문을 쓰게되고 한결이도 반성문을 쓰고 한결 차분해진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말풍선이란 소재가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나보다 둘다 집중을 잘했고 이야기가 끝이났을땐, 저마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우리가족의 대체적인 평은 재미있었다와 끝이 좀 아쉽단 의견이었다 

아빠: 이게 끝이야? 난 좀더이야기가 나올줄알았는데..나도 이거울 좀 있으면 좋겠다 
엄마: 난 왠지 한결이가, 이거울을 들고 할아버지한테 가서 비밀을 물어볼것같애 
큰딸:거울이 깨져서 진짜 속상했겠어요 
작은딸:이책 재미있어~더 읽고싶은데 이게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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