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팔에 죽는게 차라리 편하다?

땅속에 묻힌 형제 ㅣ 새로고침 (책콩 청소년)
로버트 스윈델스 지음, 원지인 옮김 / 책과콩나무 / 2009년 9월

이 책과 비슷한 내용으로, '핵폭팔뒤 최후의 아이들'이라는 책도 읽어 봤는데요.
이런 핵폭팔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쓴 책들을 보면 상황과 심리상태
가 거의 같아서, 마치 '장소만 틀린' 이야기들을 읽는 느낌이 듭니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진짜같다고 느껴지더군요.
책 내용으로 들어가서, 핵폭팔이 일어난 후에는 식량이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보니, 가게를 했던 사람들은 살인을 해서까지 지키려들게 됩니다.
그러다 무력을 행사하는 군인들이 나타나 약탈을 시작하자, 마을사람과 군인사
이에 전쟁의 씨앗이 싹트고 맙니다. 한차례 전쟁을 통해, 군인을 굴복시킨 마을
사람들은 안정이 찾아오자 희망을 가지고 농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
상이 아닌 곡식과 채소들이 자라자 사람들은 다시 희망을 잃게 되고, 결국 희망
을 찾아 뿔뿔히 흩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주인공은 새로운 희망을 찾
아내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제대로 쓰긴 한건지 -ㅁ-;;
어쨋든, 청소년을 독자로 하고 써서 그런지, 정말로 잔혹하고, 비열한 인간의 모
습은 제대로 묘사하지 못한것 같네요. 얼버무리고 진행한 느낌이랄까요.
'한번 충격적인 소설을 읽어보고 싶다.' '어두운 분위기의 소설이 좋다.' 하시면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p.s.
영국은 총기소지금지 아닌가요? 권총부터, 엽총, 기관총까지 일반인이 가지고
있다니; 죄다 밀렵을 하는 것도 아니고...

[100자평]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ㅣ 동화 보물창고 4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함미라 옮김, 최혜란 그림 / 보물창고 / 2008년 4월

다 읽고나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 등장인물의 심리가 아주...

이 책은

상위 1% 엄마들의 양날개 전략 - 입학사정관제 입시 로드맵
김형주, 류미선 지음 / 두리미디어 / 2010년 1월

요즘에 와서 많아진 자기주도학습은 이렇게 해야한다거나 이런 공부법, 저런 공부법 말이 많 

은데요. 이 책은 이런 책들을 하나로 묶어서 앞으로 도입되는 입학사정관에 적용시켜서 풀어 

놓은 책이란 느낌이 드네요. 

p.s.

흠... 뒤에는 '과목별 공부법'이란 것도 있더군요. 

[심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괜춘합니다.

문의 바깥 2 - Extreme Novel
도바시 신지로 지음, 시로 미자카나 그림, 김해용 옮김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8년 10월

1권과 주인공도 다르지만, 전체적으로보면 이어지는군요...  

마나미나오고, 히무로(개자식)등등 나옵니다. 

"1,4,6반이 체스게임할 때 패배한 개들은 이런일이 있었다!" < 랄까요?

미스테리나 인간의 상황에 따른 모습(?)을 좋아하시면 강력추천 =ㅁ= 

3권도 언능 읽어봐야 겠네요. 

p.s. 

마키마키... 이건뭐 이중인격?

이 놈 성격변화 보다가 책 집어던질 뻔했네

괜찮네요!

문의 바깥 3 - Extreme Novel, 완결
도바시 신지로 지음, 시로 미자카나 그림, 김해용 옮김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8년 12월

문의바깥3(完) 이군요... 

다 읽고 나니 1권 2권의 내용들도 생각이나면서 여운이 남네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몰입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p.s. 

그런데... 위로 올라간 아이들은 어캐된겅미;; 설명이없잖여!! 

아오이설명만 나오고 치바, 이즈미, 타카하시 어캐된거야!? 

내 이해력이 저능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