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부, 읽기, 쓰기를 주제로 한 책들을 연달아 읽고 있다.글쓰기와 말하기를 논리에 맞게 또, 손쉽게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것이 공부란 무엇이며 왜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더니 엉뚱하게 사춘기를 맞은 아들의 공부에 어떻게 적용 해줄수 있는지까지 이르렀다. 이책은 공부에 대해 여러 다른 저서들을 인용하면서 저자의 경험을 역어 풀어가고 있는데, 가볍게 공부의 필요성을 정리해주는 한 권이었다. 좋았던 점은 내가 하는 노력이 아들이 앞으로 해나갈 공부를 행복하게 함께 해나갈 자양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부분이다. 함께 할 시간들 속에서 우리 아들도 즐거움을 찾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