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었다. 여주인공의 글 들이 하나하나 전개되며 몰입도가 상당했다... 다만 각 구성간의 연계성은 조금 부족했고, 작가의 약간은 다듬어지지 않은 연출이나 기획력이 드러나는... 그러나 장강명 작가의 앞으로의 작품 활동이 기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