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교수이자, 미래학자, 그리고 TED의 유명 인사로 잘 알려진 후안 엔리케스의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당연하게 알고 있는 현실에 대해 과연 그것이 미래에도 옳을 것인지 열린 자세로 깨어 생각하라 이야기합니다.
목차를 보면, 하나하나 만만하게 볼 만한 주제들이 아닙니다. 생명 공학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 윤리 문제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하였으나 전자 기술이 발전하면서 거의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는 각종 SNS상의 문제들, 교육과 환경, 전쟁에 이르기까지 다각도로 생각할 거리를 펼쳐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