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012 : 어떤 리더십이 선택될 것인가?
임혁백 지음 / 인뗄리겐찌야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쉽게 대선은 일단 우리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일이다. 그 지도자가 우릴 대표해서 나서고 또 우리를 잘 리드해 나갈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아직 정확한 대선후보가 선출되지 않았음에도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대선후보 개개인에 대해 깊이 알고싶다기보다는 어떤 기준으로 어떠한 사람을 뽑아야 할것인가에 따른 도움을 얻고 싶었다.

제목부터 아주 대놓고 올 12월에 있을 대선을 겨냥한 책 임을 보여준다.

일단 이책에선 박근혜 , 김문수, 손학규, 문재인, 안철수 이렇게 다섯사람의 리더십에 대한 평가를 한다.

다섯명의 리더십 분석 대상의 선정은 2012년 1월1일 신년호에 실린 언로사들의 여론조사에 근거해 다섯명을 선정하였다.

필자의 선입견을 최대한 배제했는지 의심된다면...위에 내가 언급한대로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얻기보다는

어떠한 기준으로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지에 중점을 맞추면 좋겠다.

대선후보들이 당면하고 있는 구조적 기회와 제약을 이야기하고 그러한 구조적 제약 하에 발휘될 후보들의 리더십 그리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다. 

이 다섯명의 특성을 살려

 

박근혜 : 선거의 여왕 "박다르크 "

 

김문수: 서민 친화적 보수 정치인

 

손학규 : [학자 - 관료] 정치인

 

문재인: "운명"적인 타자지향형 리더

 

안철수: 자본주의 4.0 시대의 공감 공존 공유 정치인

 

으로 표현했다.

 

 

 

 

 

 

 

 

 

단순히 그 사람의 성향에 따른 리더십 평가보다는 가져야 할 갖추어야할 리더십을 제시하고 있다.

어찌보면 유권자보다 대선후보들이 이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그리고 세계속의 지도자들을 예로 다양한 리더십 유형에 대해 설명해 이해가 쉽다.

나라별 그 나라의 정치구조적 차이에 따라서 원하는 리더십은 차이가 있다.

필자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은 s.m.a.r.t + c 리더십이라고 한다.

 

s : small & soft- 작고 부드러운 연성 리더십

m: mobile & motivation - 모바일과 동기부여 리더십

a: achievement & arractive - 성과주의적이고 매력적인 리더십

r: rapid & reinventing - 속도와 재창조 리더십

t: transfprming & transcending - 변혁적이구 초월적인 리더십

c: communicathing &compassionate - 소통과 애통해하는 리더십

 

이렇게 여러 리더십으로 합쳐진 복합적 리더십 이론이다.

 

한마디로 스마트한 지도자란~

 현명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IQ와 EQ를 동시에 갖춘 사회적 약자의 슬품에 애통해할줄 아는 지도자라고 이책에선 말한다.

뽑고난후에 왜 그 사람을 뽑았을까 하는 생각보단

이책을 읽음으로 이번대선에서  스마트한 지도자를 뽑을수 있는 안목을 유권자 스스로 갖추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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