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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 컬러링북
앤서니 브라운 그림 / 현북스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앤서니 브라운, 현북스, 컬러링북, 앤서니브라운 코끼리
요즘 산만하고 집중을 잘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어린이를 위한 컬러링북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앤서니 브라운 컬러링북에는
재미와 흥미까지 더해 아이와 엄마 모두가
만족하고 있는 컬러링북이랍니다.
앤서니 브라운 컬러링북의 코끼리 표지를 보니
왠지 익숙하면서 친숙한 느낌이 들어
역시 앤서니 브라운은 아이들과 뗄레야 뗄수 없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죠~ㅎㅎ
앤서니 브라운 컬러링북에는
앤서니 브라운 코끼리와 우리 친구 하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올해 앤서니 브라운이 태어난지 70년,
작가 데뷔 40년을 기념하여 6월 25일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특별전시회가 열린다니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기쁜 선물이 될 것 같아요~
호기심 많은 코끼리가 숲 속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여 들어갔다가 그만 길을 잃고 말아요....
숲에서 만난 사자, 고릴라, 악어, 하마, 뱀에게 물어보지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이를 어째요... 이러다가 코끼리가 집을 영영
찾지 못할 것 같은데요~
과연 코끼리는 집으로 찾아갈 수 있을까요?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를 따라 색칠하면서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지게 되네요~
두번째 이야기는 우리 친구 하자랍니다.
스미스 씨는 딸 스머지와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갑니다.
스미드 부인도 아들과 강아지 빅토리아와 함께
산책을 나가게 되어요~
공원에서 만난 어른들은 벤치에 앉아 서로 서먹해 하지만
강아지와 아이들은 금새 친해지게 되어요~
그런데 앤서니 브라운의 컬러링은
책의 내용 그대로 생각하면서 색칠을 하는 것보다
상상력을 동원하여 내가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 너무나 좋았어요.
헤어지기 전 찰스는 스머지에게
노란 꽃을 선물로 전해주면서
아이들은 아쉬운 작별을 하게 됩니다.
원래 책보다 컬러링북의 크기가 커서 더욱
마음 편하게 컬러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내 마음과 함께 아이와 힐링이 되는
앤서니 브라운 컬러링으로 집중력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나만의 원화를 완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