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아줌마 - 제5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18
윤나리 글.그림 / 현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북스, 앤서니브라운 수상작, 산아줌마, 창작그림책, 그림책 추천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제5회 수상작인

산 아줌마입니다~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18번째로 앤서니 브라운

공모전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이에요.

산을 아줌마로 표현하는 아이디어가 독창적으로

돋보이는 그림책이랍니다.






temp_2016_02_04_12_03_08_20160201_223932.jpg

 



산과 아줌마라는 표현에서 친숙함과 따뜻함,

포근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는 그림책 같았어요~

 부드러운 손길과 인자한 미소로 아이들을 감싸 안은 산 아줌마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temp_2016_02_04_12_03_13_20160201_224240.jpg


자연과 함께 뛰어 노는 것이 제일 행복하고

즐거운 아이들~

오늘도 산 아줌마를 찾으며 몸도 마음도 즐겁고

행복한 재미있는 놀잇거리로 산 아줌마와 함께

보내려고 아줌마를 힘차게 찾고 있네요~





temp_2016_02_04_12_03_17_20160201_224313.jpg

 



오늘은 뭐하고 놀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해 봅니다.

하지만 걱정 없어요~ 산 아줌마 주변에는 온통

자연을 벗삼아 놀 수 있는 재밋거리가 엄청 많다는 것을

아이들은 벌써 알고 있거든요~





temp_2016_02_04_12_03_22_20160201_224327.jpg

 



봄이면 사방에서 피어오르는 봄기운에 취해

생동감 있는 봄의 속삭임과 봄바람에 살랑살랑~~

여름이면 계곡에서 발을 담그며 첨벙첨벙~~ㅎㅎ

어느새 무더위도 잊어버리고 자연과 하나가 되었네요^^





temp_2016_02_04_12_03_28_20160201_224339.jpg

 



가을이면 울긋불긋 예쁘게 물든 산자락을 보면서

떨어진 밤과 도토리를 주우며 곡식들이 익어가는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산 아주머니와 아이들~

겨울이 되면 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을 만들며 자연과 친구가 되는 우리 아이들^^





 

temp_2016_02_04_12_03_33_20160201_224359.jpg

 



어~~그런데 그렇게 아이들의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준 산 아줌마가

 너무나 졸려 겨울잠이 들었어요....





temp_2016_02_04_12_03_41_20160201_224414.jpg

 



산 아줌마가 걱정이 된 아이들은 오히려 아줌마가

포근하게~~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배려해 줍니다.





temp_2016_02_04_12_03_03_20160201_224430.jpg




그리고 다시......

우리 아이들의 눈에 산 아줌마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을까요???


계절에 따른 풍경의 변화를 포근하고 따뜻한 색채와 함께

추운 겨울을 이겨내면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처럼

환한 내일이 온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항상 밝은 미소와 포근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산 아줌마는

우리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는 자연이자, 고향이자, 가족의 품 같은 곳이기에

도심속에서 지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산 아줌마랍니다.

우리도 산 아줌마 만나러 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