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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 4 - 유령의 성 ㅣ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 4
미란다 존스 지음, 곽정아 옮김, 강윤정 그림 / 가람어린이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라고 들어보셨어요?
램프에서 요정이 나온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램프의 요정 리틀지니의 4번째 책인
유령의 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램프의 요정이 짠~~ 하고 나타났으면
좋겠어요~ㅎㅎ
그래야 제 소원을 마구마구 들어줄거아녀요~ㅎㅎ
그런데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는 마법학교에서
제대로 수업을 못 받은 관계(?)로
마법을 부릴때마다 골치 아픈 일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답니다~ㅋㅋㅋ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의 주인이자 주인공인
알리는 학교에서 바론 파플호프 성으로 견학을 가게 되었어요~
알리가 얼마나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였는지
지니와 같이 가게 되면 골치 아픈 일이 생길것 같아
데려가지 않으려 다짐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지니가 슬픈 눈으로 눈망울을 그렁그렁하며
두 손을 모아 빌다시피 알리에게 지니도 제발 데려가달라고
사정사정하지만 알리는 냉정하게 거절합니다.
지니의 마법으로 어쩔수 없이 알리는 지니를
데려가게 되었어요.
신신당부를 하며 절대 마법을 쓰지 않기로 약속을 하고요~
알리는 절친 메리와 맨 뒤자석에 앉고 싶었지만
같은 반 티파니는 멀미때문에 맨 뒤자리에 앉아야한다고
재스민 선생님께 말을 하고 냉큼 차에 올라탑니다.
제발 베리만 뒷자리에 앉지 말기를 바랬지만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아요~ㅎㅎ
오늘의 견학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오리무중^^
알리는 가방 속에 있는 지니를 감시해야하고
뒤자리에 앉은 베리는 쉬지도 않고 떠들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어떤 사고라고 치고 있으니
우리의 알리는 견학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망치지는 않을까 조마조마 해집니다.
파플호프의 성 안내자 레드베터 부인의 설명으로
아이들은 파플호프 성에 대해 신비로운 사실들을 알아갑니다.
파플호프 성의 식당에 갑옷이 있다니 누가 옮겨놓은 것일까요?
식당에는 갑옷이 있는 곳이 아니거든요..
게다가 앞치마에 거품기까지 들고 있다니
알리는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것처럼
마음이 초초하여 제대로 견학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 지니가 왜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걸까요?
바위에 묶여 겁에 잔뜩 질린 얼굴로,
불 뿜는 용을 올려다보고 있으니...
알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모래시계의 모래가 흘러내리고 있어
소원을 써서 지니를 구해야할까요~
소원을 빌어서 그림속으로 들어간다고 지니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콧대 높은 티파니는 유령이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큰소리를 치더니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도망쳐 옵니다.
레드베터 부인은 티파니와 사라,멜라니가
장난치는 줄 알아요~
티파니의 행동이 그동안 정말 눈에 거슬렸죠...
그러니 티파니의 말을 누가 믿겠어요~
알리는 지니가 마법을 부려 헨리에타 파블호프가 나타난 줄 알았어요.
헨리에타는 아버지가 출장 다녀오면서 새 인형을
사다 주지 않으면 마구 성질을 부렸다고 해요.
녹색 방에서 본 인형 컬렉션이 바로
헨리에타의 것이랍니다.
헨리에타가 나타나 지니가 자기의 새로운 인형인줄 알고
빼앗아 갔으니 이를 어찌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면 헨리에타에게 준
새 인형도 도로 사라지게 되는데
알리와 지니는 헬리에타가 슬픔에 빠지지 않게
어떤 조치를 취했을까요?
너무나 궁금하지요~
마법학교의 수업을 재대로 못 들은 관계로
마법을 부릴때마다 불안정한 마법때문에
알리는 초초해 하지만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를 만나고부터는
알리의 삶이 확~~ 달라져 버렸답니다.
저에게도 이런 요정 친구가 생긴다면 정말
흥미롭고 가슴이 두근구근 거릴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누구에게도 없는
비밀의 친구이자, 요정의 친구이니
얼마나 좋을까요~
게다가 마법을 쓸수 있으니
흥미진진할 것 같은데요~ㅎㅎ
램프의 요정 실수투성이 천방지축 리틀 지니와
말괄량이 소녀 알리와 함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한 번 빠져보세요~
정말 즐거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