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셜록홈즈 8- 셜록홈즈의 명석한 추리력 속으로 빠져 보세요~

명탐정 셜록 홈즈 8 ㅣ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스튜디오 해닮 그림 / 국일아이 / 2014년 8월

추리소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 맞아요~~

명탐정 셜록 홈즈랍니다.

국일아이에서 어린이 세계추리 명작 시리즈로 나오는

명탐정 셜록 홈즈의 8번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번째 책에는 4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답니다.

1.푸른 카벙클

2. 실종된 스리쿼터백

3. 붉은 원

4. 세 명의 개리뎁

어느 부분을 먼저 읽어도 상관없기때문에

자신이 읽고 싶은 곳부터 읽기를~~ㅎㅎ

이 책은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맞추어 나온 책이기에

어린이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았으며,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재구성하였습니다.

활자 자체의 크기도 크고 어른이 읽는 책보다는 긴장감이나 스릴감이 조금 떨어지긴 해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가까이 다가가기때문에

셜록홈즈의 명석한 추리와 왓슨과의 환성적인 콤비가 아이들이

읽으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읽는 재미가 솔솔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푸른 커벙클은 매우 귀한 보석중에 하나인데

거위 모래 주머니에서 나온 푸른 커벙클은 코스모폴리탄 호텔의

보석 절도 사건의 도난물이였답니다.

호텔의 매니저가 배관공 존 호너가 범인인것처럼 꾸몄지만

셜록홈즈는 현장에 있던 작은 단서 모자 하나로

모자의 주인의 나이, 몸상태, 생활환경 등을 추리하여

알아냈다는 사실에 입이 딱~~~ 벌어졌답니다.

두번째 이야기인 실종된 스리쿼터백

스리쿼터백인 갓프리 스턴튼은 케임브리지 럭비팀의 대표선수랍니다.

옥스퍼드 대학과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스턴튼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럭비팀의 대들보가 없어졌으니

셜혹 홈즈는 어떤 단서를 가지고 스리쿼터백을 찾을 수 있을까요?

세번째 이야기는 붉은 원으로 4가지 이야기중 제일 재미있게 읽은 부분입니다.

하숙집 주인인 워렌 부인의 간곡하고 끈질긴 부탁으로

자신의 하숙집에 새로 들어온 사람을 조사해 달라고 합니다.

외출도 안하고 안에서만 지내는 하숙생의 유일한 바깥세상과의 소통은 개인광고~

무서운 이탈리아 조직인 '붉은 원'과 관계가 있는 듯한 하숙인...

과연 셜록 홈즈는 어떻게 개인 광고에 실린 암호로 사건을 헤쳐나갈지

너무나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야기랍니다.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조그마한 단서하나로

예리한 추리력과 통찰력, 판단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셜록홈즈를 보면서 작은 일 하나라도

사소하게 놓치지 말고 예리하게 생각하고 상상할 줄 아는

생각이 깊은 아이로 거듭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