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3- 정치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주는 스토리버스 정치~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3 : 정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3
이동학 외 지음, 김은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6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3번째 책인 정치에 대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추석이라 할일이 없는 아이들은 스토리버스 책을 챙겨가며

읽기 바쁘네요~

엄마들은 추석 음식 하느냐고 바쁘고

아이들은 스토리버스 책에 빠져 있고~ㅎㅎ

정치라는 단어만 들어도 아이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버린답니다.

정치라는 말이 어렵고 나하고는 상관없는 말이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정치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알고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는

정치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주 잘 나왔답니다.

어떻게 나왔냐고요???

도도맘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정치하면 여러분은 어떤 단어들이 떠오르세요???

저는 국회, 대통령,법 등이 순간적으로 떠오르는데요~

그럼 스토리버스 정치편에서는 어떤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지

먼저 이야기해 볼께요~

1.법과 규법, 2 정치 제도,3 민주주의, 4 국민의 의무, 5 정치 기구

6, 정당과 이념, 7 정치 참여, 8 국제 관계 를 다루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어려운 단어들이 들어있어

읽기만해도 머리가 아플것 같다고요~

스토리버스의 장점은 아이들에게 개념을 자연스럽게 설명하여

사진이나 그림을 통해 기억에 오래 남게 하는 신기한 학습법이

담겨져있어 책을 읽으며 공부가 되는 학습만화랍니다.

스토리버스의 또하나의 장점은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가 되어있다는 점이랍니다.

융합사회 13번째인 정치의 일부분인 꼭 지켜야할 법과 규법, 의무와 권리를 보면

3-2 사회 3단원 다양한 삶의 모습

5-2 사회 3단원 대한민국의 발전과 오늘의 우리

6-1 사회 1단원 우리 국토의 모습과 생활

6-2 사회 3단원 정보화, 세계화 그리고 우리

6-2 사회 1단원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

6학년 도덕 3단원 우리 함께 지켜요 등과 연계가 되어있어

사회뿐아니라 다른 과목에까지 연계가 되고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학습할 수 있는 학습만화라는 사실~~

우리나라의 정치 기구는 입법부와 행정부, 사법부로 나우어져 있어

입법부인 국회에서는 국민의 뜻을 담은 법을 만들고 나라의 중용한 일을 결정하며,

행정부에서는 그 법을 바탕으로 나라 살림을 운영하지요.

사법부인 법원에서는 법의 뜻을 풀이하고 법에 따라 공정하게 재판하는 역활을 한답니다.

우리나라 정부 형태는 대통령이 행정부의 책임자인 동시에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제이며 세 기관이 권력을 나누어 갖고

서로 견제하면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법 중에 제일 높은 법은 무엇일까요?

네~~맞아요~~ 바로 헌법이랍니다.

정치의 원리나 국민의 기본권이 적혀 있고,

모든법의 기준이 되는 것이 헌법이랍니다.

법에 관한 설명을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와 함께

읽어가며 상황에 맞게

설명이 잘 되어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공부할 수 있는

공부하면서 학습하는 공부튠이기도 하지요~

법이란 무엇일까? 를 보면 사회와 도덕, 정치의 과목과 연계를 이루어져 있답니다.

법이란 국민이 지키기로 약속한 나라의 규범을 말하며,

법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어기면 법에 따라 처벌을 받습니다.

법 덕분에 사회 질서가 유지되고 모든 사람들이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어 우리나라의 법은

헌법, 법률, 명령, 조례, 규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여기서 법치주의란 무엇일까요?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 중 하나로,

법에 따라 다스린다는 의미로 나라를 다스릴 때는

반드시 국민의 뜻이 담긴 법을 따라야 합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는 법치주의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헌법 제 10조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정해 두고 있습니다.

기본권에는 자유권, 평등권, 참정권, 사회권, 청구권 등이 있어요~

국가는 국민의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답니다.

우리가 텔레비젼에서 보면 형사가 범인에게

'묵비권을 행사 할 수 있으며, 변호인의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이것은 미란다 원칙으로 자유권 특히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원칙이랍니다.

1963년 미국에서 미란다라는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고 체포되었다가,

피의자의 권리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의자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답니다.

저희 집에 한 권 한 권 모아둔 스토리버스랍니다.

지금은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5권을 모두 모아서 너무나 좋아하지요~

융합과학편은 그리 많지 않아 인터넷 서점에 가면 할인도 많이해서

판매한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저희도 융합과학을 구입하려합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학부모 입장에서도 다른 학습만화와 많은 차별화를 둔

스토리버스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며

사진과 그림으로 기억에 오래 남는 학습효과까지 뛰어나

저절로 손이 가는 책이라 너무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