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셜록 홈즈 7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스튜디오 해닮 그림 / 국일아이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추리소설하면 셜록홈즈~

하지만 셜록홈즈 시리즈가 어른들용으로는 많이 시중에 나와있지만

아이들이 쉽게 읽으며 이해할 수 있는 셜록홈즈 시리즈는 많이 없었는데

국일아이에서 명탐정 셜록홈즈 시리즈가 나와 너무나 반가운 도도맘~

명탐정 셜록홈즈 시리즈 7번째에는 어떤 이야기가 들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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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보이는 홈즈와 왓슨의 포스가 남다르죠~

역시 추리에 대가인 홈즈는 어떤 사건에도 척척 해내는 능력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지 책을 통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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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은 것도 소홀하게 지나치지 않으며 사물을 꿰뚫어 보는 추리력과

정확한 판단력으로 어려운 사건을 척척 해결하는 셜록 홈즈~

왓슨은 의학박사로 홈즈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조수,

 정의로운 사람으로,가끔 홈즈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일깨워주기도 합니다.

명탐정 셜록홈즈 7번째의 책에서는 모두 4가지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1.그리스어 통역관

2.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3.마자행의 다이아몬드

4. 프랜시스 카팍스 여인의 실종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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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은 홈즈의 오래된 친구이자 조수이지만 홈즈의 가족이나 친척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 홈즈가 왓슨에게 형의 이야기를 꺼내며 디오게네스 클럽으로 형을 만나러 같이 가게되지요.

홈즈보다 추리력과 관찰력이 뛰어나다는 마이크로프트 형~

하지만 범죄 수사에 그 능력을 써먹지 못하다니 도저히 믿지 못하는 왓슨

형을 통해 만나게 된 그리스어 통역을 하고 있는 멜라스는 얼마전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과연 소피와 그의 오빠는 해럴드 레티머와 월슨 캠프라는 악당에게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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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자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왜 악독한지 궁금하시죠. 런던에서 제일 악질적인 사람으로 사람들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는 공갈법이랍니다.

그는 늘 웃는 얼굴을 하고 다니지만 실제로는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정도로 차가운 사람이었습니다.

부와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명예를 떨어뜨릴 만한 편지가 있다면 많은 돈으로 사들이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가장 가치가 높을 때 편지를 써 먹었습니다.

홈즈의 의뢰인인 에바 블랙웰도 밀버턴에게 편지의 협박을 받고 있어

결혼을 앞둔 에바 블랙웰은 남편이 될 도버코트 백작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게 만드지요.

목적은 돈~ 에바 블랙웰이 가지고 있는 돈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홈즈는 밀버턴과 협상이 안되자 집을 침입하게 되면서 수수께끼 여인과 밀버턴의 만남을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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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상속녀인 프랜시스 여사~

규칙적인 사람으로 도브니 양에게 2주일에 한 번씩 4년동안 편지를 보냈는데,

이상하게도 최근 5주 동안은 프랜시스 여사로부터 편지가 오질 않습니다.

도브니 양은 안절부절 못하며 홈즈에게 서건을 의뢰했는데요.

편지의 마지막 봉투에 적혀 있는 스위스 로잔의 내셔널 호텔을 기반으로 수사는 시작됩니다.

슐레징어 박사 부부로 위장을 한 사기꾼 부부~ 프랜시스의 돈을 탐내어

계획이 착착 진행되는데...

홈즈는 프랜시스 여사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기존의 셜록홈즈 소설은 아이들이 읽기에는 어려운 단어와 문장들로 구성이 되어

부담스러웠는데 국알아이 명탐정 셜록홈즈 시리즈는 아이들이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았고 내용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추리 소설을 담아놓아

홈즈와 함께 추리력과 판단력, 상상력을 길러낼 수 있어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와 추리 여행을 재미있게 떠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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