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찾는 십대를 위한 직업 멘토 - 특별한 내 일을 만드는 첫걸음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6
박소정 지음, 임성구 그림 / 꿈결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저희 큰 딸이 요즘 고민에 빠져있답니다~

그것도 아주 심각하게...

자기는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은데 어떤 것을 선택하여 나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직업을 택할수 있을지 고민이랍니다.

바로 이때 아이에게 딱 알맞은 책을 만나게 되어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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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에서 나온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판 6번째 책인 꿈을 찾는 십대를 위한 직업 멘토

과연 어떤 멘토들이 있어 아이에게 좋은 교훈을 남겨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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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멘토들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현실에서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나름 이름이 알려진 멘토들이랍니다.

14명의 멘토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한 번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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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상묵 교수님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이상묵 교수님은 정상적인 생활을 했던때보다 자신이 장애를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말을 건네서 저는 의아해했답니다.

여러분은 이해가 가세요?

어떻게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더 편리하지 장애를 가진 몸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느끼고 생각할까요?

궁금하다면 책을 파헤져보시가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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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묵 교수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장애인이 되었답니다.

사람들은 그를 '한국의 스피븐 호킹'이라고 부른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하기에도 딱 맞는 별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특수한 전동 휠체어에 앉아 장애인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상생활을 해 나가고 있답니다.

자신을 재활용 인간이라고 부르는 그의 말은 결코 슬프거나 자조적이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다시 찾은 삶에 대한 무한한 긍정이 숨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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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묵 교수가 지질물리학자로 되기위해 다녔던 MIT 대학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자연철학인 윌리엄 로저스가 과학의 진흥과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한 대학교로

공과대학교라는 이름과는 달리 경영학과 인문학 분야도 가르치고 있답니다.

MIT는 공학과 물리학,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이 높기 때문에 공학도라면

누구나 공부하고 싶어 하는 꿈의 대학으로 2011년까지

노벨상 수상자가 무려 76명이나 배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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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상묵 교수처럼 과학자가 되려면 어떤 직업인지, 과학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어떤 흥미와 적성이 필요한지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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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중 하나는 직업 멘토 한 권으로 끝나는 것이아니라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멘토가 있다면 그 직업에 대한 책이 소개가 되어
더 심층적으로 자신의 직업에 대해 찾아갈 수 있습니다.
어렴풋이나마 자신의 직업에 대해 흐미하게 그려진 그림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서서히 자신의 꿈이 드러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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