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은 어디서 똥을 싸요?>똥이라는 단어가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똥? 하며 관심을 갖고 근데 진짜 곰은 똥을 어디서 싸지? 하며 궁금해 했어요!^-^ 표지자체로도 흥미를 일으키는 그림책입니다^-^부끄럼 많은 곰 배리는 아무도 보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느긋하게 똥을 누고 싶어 화장실을 찾아 모험을 떠나요 과연 조용하게 똥을 쌀 수 있을까요~? 이 그림책을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배리가 어떻게 문제상황을 해쳐나갈까 궁금해지며 한 장 한 장 이야기해보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생각했어요!또한 시각적으로도 다양한 동물들,나무꾼 등이 나오니 찾는 재미도 있었어요!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거리들이 많은책이였어요!책을 통해 등장인물의 상황 속에 내가 들어가 타인을 이해하는 경험과 공감을 할 수 있었던 그림책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