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개글 보고서는 그저 그런 19금 뽕빨물인 것 같아서 구매를 많이 망설였거든요. 저런 스토리라인의 뽕빨물은 트렌디함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트렌디하다는 보장이 없어서.. 그런데 이게 웬일 서사가 탄탄합니다. 남주와 여주의 어렸을적 이야기부터 밀도있게 서사가 쌓여서요. 냅다 여주가 니 몸이 끌려 이런 대사를 뱉어도 이게 뭔 삽소리야? 가 아니라 아하 하고 이해가 됩니다. 잘 읽엇습니다.
여주가 외설소설 작가입니다. 이런 배경설정을 현대물에서는 몇 번 봤는데 동양물에서는 처음본 것 같아서ㅋㅋ 끌려서 구매했습니다. 적당히 발랄한 느낌의.. 동양풍로코입니다. 제 기준 글에 비해 표지가 좀 어둡게 뽑힌것 같아요. 물론 보던중 고난길을 걷는 남주와 여주에 당황하긴했는데 그래도 표지는 좀 뭐랄까 상당히 어두침침 피폐물로나온느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수가 진짜 발랄해요 ㅋㅋㅋㅋ 제 주변에 있었더라면 저도 자연스럽게 시선이 갔을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공 너무 조신합니다 ㅋㅋㅋ 둘이 천생연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