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들이 참 좋았습니다 - 따뜻한 아랫목 같은 기억들
초록담쟁이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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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로 선물받게 된 예쁜 책입니다.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그림과 어울리는 짧지만 아름다운 글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글 하나 하나를 읽어 나갈때마다 어린 시절의 향수나 추억이 생각나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봉숭아 꽃잎을 따다가 봉숭아 물을 들이던 어느 날이나, 이불로 집을 만들어 놀던 기억 등. 지금은 지나간 어린 시절 느꼈던 즐거움과 행복함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했어요.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며 추억할수 있게 해 주는 소중하고 따뜻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두꺼운 책 만큼이나 다정하고 예븐 글과 그림이 가득한 책이라, 내가 갖기에도, 누군가에게 선물하기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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