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으로 리드하라 -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이지성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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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생각을 힘들게 따라다가보면 어느새 천재적인 잠재력이 폭발하는 두뇌혁명이 온다는 인문고전독서의 필요성, 은 물론이고 방법론까지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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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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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한 시대, 다 같이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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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의자 - 숨겨진 나와 마주하는 정신분석 이야기
정도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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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의자, 딴 책들에 치어 진도 못나가고 있다가 도서관에서 삘꽂혀서 단숨에 읽어내렸다.

특히 와닿는 부분은, 사랑에 대한 chapt.

상대에게 집착하는 사람일 수록 손실이 납니다. 손실은 상처와 흉터를 남깁니다.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일 수록 열정적인 사랑을 원합니다. 열정적 사랑은 결국 실패로 끝납니다.

 

그렇다, 근 몇 년간 나의 화두가 되어왔던 열정적 사랑에 대한 답이다.

나를 조금이라도 아는 남들이 보는 나는, 친구에겐 그렇지 아니하나 이상하게 남자에게만은 좀 방어적이고 차가운 사람이라 나는 늘 주는 사랑에 대한 로망 같은 게 있어왔다. 왜 한창 싸이월드에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와 같은 글들이 유행할 시절. 어쨌든 그래서 애써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줘 보기도 하고, 잘해줘보기도 하고 그랬다. 그러니 전에 없던 집착 같은 게 생겨났던 것 같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내 욕망대로 꾸며 놨더니 이제는 니 삶을 내가 통제하고 싶은 욕구?

 

집착은 늘 위험하다. 놓아버림도 역시 위험하다. 집착은 파고 들 수록 답이 없음에 그러하고, 놓아버림은 앞으로의 사랑도 늘 그런 식으로 놓아버림에 익숙해 지기에 위험하다. 집착과 놓아버림의 줄다리기의 해답이 여기에 있다. 그리고 아직도 그 답을 깨닫지 못한 누군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도 여기에 있다.

너와 나를 둘 다 키우는 연애를 하고 싶다.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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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1食 -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 1日1食 시리즈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 양영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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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일 1식을 하여아 하는가에 대한 근거로, 온갖 과학적인 설들을 끌어왔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하나의 설? 정도로만 받아들여진다.

장수 유전자가 배고플 때만 발동되도록 오랜 세월 유전자에 프로그래밍돼있다던가 뭐 그 외 여러가지.

근데 그런 약간 야매적인 부분(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차치하고라도 나는 이게 와닿는게,

하루 삼시 세끼를 다 챙겨먹으면 늘 속이 부대끼는 체질이란 말이다 나는.

뭐, 어쨌든 저자는 경험으로 과학으로, 1일1식을 하면 몸이 좋아지고 운동도 필요 없고 젊어지는 등을 알았다고 하니까,  나에게는 반가운 소리가 아닐 수 없다. 소식하면 장수한다는 건 뭐 이미 밝혀진 바 있으니까.

풀리지 않은 의문은 위궤양이라든가 하는 부분인 것 같은데 나는 많이 먹으면 오히려 소화가 안돼서 위산이 역류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뭐 이마저도 긍정할 부분인 것 같긴 하다.

비록 내가 아무리 소식한다지만 하루 한 끼, 그것도 저녁으로, 그것도 먹고 바로 자기! 를 실천하기엔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배 고프면 공부도 안되는 것 같고 하니까 하루 한 끼는 무리겠지만 적어도 왜 조금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얻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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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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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의 어쩔 수 없는 살인을 묻어주기 위한 천재 수학자의 트릭은 거기까지가 끝이 아니다. 트릭의 끝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는 반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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