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째 합숙 중
웃소 지음 / 책읽는코뿔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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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소를 오랫동안 즐겨보던 아코로서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웃소님들이 정말 웃소에 진심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고탱님이 대표인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더욱 더 알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남들이 위태로워하고 이 갈이 맞는 길인지 아닌지 몰라할 때 미래가 정해져있지 않은 순간 속에서도 이 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나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용기는 정말 특별하고 대단하고 단단한 사람이라고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고탱님께서 선택?하신 하신 분들이 멋있는 분인 것도 맞겠지만 그 멋있는 사람들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으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각자만의 힘듦과 고민, 걱정 속에서의 어떠한 사연들이 웃소님들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사실 하나하나 다 이야기하면서 떠들고 싶은데… 참겠습니다ㅜ
웃소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가족같은 웃소가 되기까지의 10년 속에서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알기 좋았고 저도 그 시절로 다녀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웃소가 더 멋있는 사람들이고 앞으로 더더욱 잘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웃소의 비하인드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어쩌면 무모하고 무한한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점 더 다양해지는 앞으로의 웃소가 더욱 기대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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