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자기계발 시리즈가 많은데요~오늘은 그 중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청소년 시기에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하고싶은 초등철학책, <묻고 싶어 죽겠어요> 를 소개해봅니다사실 '죽음'이라고 하면 무겁고 무섭게만 느껴질 수 있어서막상 궁금한걸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좀 그렇잖아요~에옌 두티에는 아동문학과 철학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로죽음에 관한 전세계에서 보내준 질문들에 대해과학, 철학, 인류학, 심리학 뿐 아니라 현실적인 답을 <묻고 싶어 죽겠어요>에 담았어요그것이 알고 싶다'의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의 강력 추천도서 이기도 한 초등 철학도서, 어른들에게 묻지 못한 삶과 죽음에 관한 38가지 질문들에어떤 답을 전해줄지~하루에 한 질문씩 읽어보고 생각해보는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죽음'은책이나 만화뿐 아니라 현실 속 주변에서도 흔하게 겪게되는 것이죠한번쯤 생각해봤을법한 가볍운 질문부터 무거운 질문까지하나의 질문에 관련된 다른 질문을 찾아 읽을 수도 있게 되어 있어서흥미로운 부분에 대한 연속적인 고찰을 할 수 있었어요관련된 지식도 함께 쌓을수 있으니까~상식도 쑥쑥 자라난답니다무섭게만 여겨온 '죽음'에 대해터놓고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성찰할 수 있게 해주는 책, <묻고 싶어 죽겠어요> 혼자 읽어도 좋지만 여럿이서 읽어보며 토론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어보며생각의 발전을 할 수 있는 초등인문책 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