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추천도서 점프와 조이

점프와 조이 ㅣ 미래엔그림책
캐런 그레이 루엘 지음, 해들리 후퍼 그림, 엄희정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7월

아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어주는것도 좋지만 

한가지 책을 오래두고 보는것도 참 의미있더라구요 

감성이 자라나는 책의 글과 그림으로 

힐링이 되는 유아동화책, <점프와 조이> 도 

아이들에게 오래오래 읽어주고 싶은 동화책이랍니다

점프와 조이는 캐런 그레이 루엘의 글, 해들러 후퍼의 그림으로 된 유아동화책 이에요 

미국 어린이도서관 협회의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에 선정된 <바크 파크> 를 쓴 작가로 

작가의 어린시절 강아지와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점프와 조이> 가 만들어질 수 있었나봐요 

지금은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하니 꿈을 이룬 작가가 되었네용

얼마전 앙리마티스 특별전을 관람한적이 있었는데 

강렬한 색채에 사로잡혀 인상이 깊었던 딸램이었거든요 

앙리 마티스에 대해 쓴 <무지갯빛 새들> 책의 그림을 그린 이리러스트레이터, 해들리 후퍼의 그림은 

정말 귀엽고 따스함이 느껴져서 

아이에게 동화책읽어주기 하면서 함께 눈이 참 즐거웠답니다 

사실, 초등학교 4학년이 읽기에는 좀 유아틱한 책인가?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예뻤던 책이었어요 

만약 아이가 강아지나 고양이 처럼 반려동물을 원한다면, 

<점프와 조이>도 무척 좋아할것같아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동화책추천 !!

개를 좋아한 소녀, 조이 

사람을 좋아한 점프 

어떻게 생겼든 상관은 없었죠

눈으로도 만들어보고, 꽃으로, 모래로 

친구를 만들어도 봤지만 

그건 진짜가 아니잖아요 

많은 계절을 지나 돌고 돌아 

둘은 마침내 만나게 되었어요 

기뻐서 뛰고 또 뛰는 점프!

둘의 만남이 어찌나 기쁘던지~너무 귀여움 폭발하더라구요 

서로를 한눈에 알아본 둘은 

앞으로 계속 해피엔딩 이겠죠? 

서로를 아끼며 웃음가득한 사이로 오래오래 행복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