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이 그렇게 중요해? - 1을 투자하고 100을 얻는 인(人)테크 전략
공준식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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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 취업준비는 스펙만 잘 쌓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는줄 알았다. 그것이 전부인줄 알았다. 인간관계보다 실력을 쌓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안일한 생각에 인맥이라는 것은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요즈음 드는 생각은 인맥으로 취업이 되고 인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점이다,, 요즈음 코로나로 인해서 인맥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맥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키고 나의 인간관계를 다시 돌아보고자 이 책을 선택했다,,!! 인테크의 핵심가치는 관심, 진실함, 관용으로서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을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하지만 인간관계를 인테크로 표현했다는 점이 인상에 남았다. 우리의 인생에 있어 인간관계는 작가님의 말씀처럼 인테크가 아닐까 싶다. 사실 내가 생각해보면 나는 인테크라는 것을 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남들이 나에게 다가와주기를 바라였고 재테크처럼 인간관계에 대한 투자는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인테크라는 것처럼 한번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있는 인테크의 방법 중 하나가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는 젊은 우리는 SNS 소통법을 소개해주셨는데 나의 일상을 서로 공유하면서도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것도 과하면 오프라인 만남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소통과 협력이 중요시되는 이유 중 하나가 기업이 뽑은 인재의 덕목 1위이기 때문이다.

내 주위에 사람이 없는 이유 다섯 가지를 읽어보았다! 누군가를 비난을 많이 하고 매사 부정적이며 자기 할 말만 하는 것이 특징인데 나도 그런 것 같아 한편으로 반성을 하게 되었으며 안좋은 습관을 고쳐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러고보니 주위에 사람이 없는 이유를 잘 정독했고 이를 잘 숙지해야겠다고 느꼈다. 직장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법 일곱가지가 소개되어있다. 좋은 팁들이 많아서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경청을 잘 못하는 사람인데 경청이 어려운 이유를 생각해보며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님께서 몽쉘'S  강연기획단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스스로 성장하게 만드는 내부 프로그램인 PT자기소개, 강연 UCC,개인 강연회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인맥을 늘리고 싶으신 분과 그냥 아는 사람을 내사람으로 만드는 인간관계 노하우를 배우고 싶으신 2030 인간관계 노하우를 알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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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두는 사람들 - 상처받지 않을 만큼
손씨 지음 / 삶과지식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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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취향저격이다,, 책을 읽다보면 느낌있는  사진과 그림들이다,! 작가님이 일상에서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글로 풀어내주시니 공감할 수 있었고 읽다보면 계속 읽어보고 싶은 글들이어서 흥미로웠다! 이 책이 와닿았던 이유는 사람들이 어느 순간부터 나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나도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다가갔지만 거리를 두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받았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왜 거리를 둘까,, 라는 의문을 가지며 이 책을 읽어내려갔다,,

작가님께서는 30대로서 위 사진에 적혀있는 책을 집필하셨다! 난 특히 산문집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첫 장을 펼치게 되면 거리를 둔다는 것에 대한 정의를 말씀해주신다. 나는 '거리를 둔다'라는 표현이 부정적이라고 느꼈다. 하지만 작가님께서는 거리를 두면 더 넓은 세상과 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게기가 된다고 말한다. 거리를 둔다는 의미는 상대방에게 기대를 내려놓는 일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관계를 맺을 때 득과 실을 따진다. 나의 결핍을 채워줄 대상으로 말이다. 나는 무조건 친해지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도 대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니 인간관계에 있어 거리가 두며 상처받지 않을 만큼 가까워지는 것이 좋다고 느꼈다.

나도 어떠한 것에 집착한 경험이 있었다. 무언가 꼭 성취해야하거나 불안감에 휩싸일 때 집착하는 경향이 있었다. 작가님께서는 집착하는 것이 어떠한 것에 외로움을 느끼거나 괴로울 때, 잊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어떠한 것을 바꾸고 싶을 때이다. 집착하는 것이 안좋은 습관인 것을 안다. 하지만 고치기 어려운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집착에서 벗어나 행복을 위해 버려야할 것을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험담을 작가님께서는 '외로운 험담'이라고 말씀하셨다. 험담을 하는 사람은 외롭기 때문에 험담을 한다고 해석된다. 작가님께서는 인성이 부족한 탓인지 몰라도 완전하게 험담을 끊지 못하겠다고 하셨다. 험담을 하면 쾌감이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항상 말 조심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남을 욕하면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때문이다. 작가님께서는 험담을 할 대 나름 정해놓은 기준이 있다고 한다.

작가님께서도 '좋은 사람' 컴플렉스가 있다고 하셨다.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었기 때문이다. 나도 물론 그렇다. 하지만 그런 욕심을 내려놓기 시작하셨다고 한다. 방어적인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은 아닐까 라는 고민도 있었지만 상처를 받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이다. 상처를 받는 것보다는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상처받지 않은 쪽을 택하는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거리를 두고 나 자신과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욕심과의 거리에 격하게 공감할 수 있었다.


친해졌다고 약점을 드러내는 것 너무 상처받을 것 같다,, 약점을 드러내고 그것을 서로 복수하고 디스당한 경험 나도 있는 것 같다. 특히나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면 약점을 더욱더 보게 되는 것 같다. 슬프지만 스스로가 괴롭기 때문이다. 이럴 때마다 SNS에 집착하게 되는 경향을 보인다. 나도 원래 SNS을 잘 안하는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SNS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급한 마음에 빨리 친해지고 싶지만 사람 간의 적당한 거리가 중요한 것 같다,,!

증오는 열등감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도 사실 질투심이 많은 편이다. 질투심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우리나라가 경쟁사회이다보니 누군가 잘되면 화가 나고 부럽고 누군가 욕을 먹으면 짜릿하다고 느끼곤 한다. 하지만 이것을 고쳐야 되는데 언제나 기회만 오면 아래로 끌어내릴려고 한다. 경쟁을 붙이는 것은 슬픈 현실이지만 열등감보다는 어제보다 나은 나의 진정한 자존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작가님께서는 나 자신을 정의하는 것은 어떤 옷을 입고 사느냐와 같다고 하셨다. 나 자신을 무엇으로 정의하여 살아가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할 수 있었다. 사실 나는 옷을 엄청 예쁘게 입지 않는 편인데 옷을 잘 차려입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목차를 펼쳤을 때 첫 주제가 '귤의 시련'이 인상에 남았었다. 왜냐하면 귤에서도 거리가 있어야하다니 피식 웃음이 났다. 책의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작가님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책임을 알 수 있었다, 작가님과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느낌이라서 책을 읽으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인간관계에서 회의감이 들면 이 책을 펼쳐들면 좋을 듯 싶다. 추천한다,,!!


위 서평은 #백도서관 님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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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아 吾友我 : 나는 나를 벗 삼는다 - 애쓰다 지친 나를 일으키는 고전 마음공부 오우아 吾友我
박수밀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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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아 #고전 #인문 #책추천 #메가스터디북스 #북스타그램

나는 평소 고전에 관련 책에 관심이 없었는데 관심이 생기게 된 계기는 조윤제 선생님의 '다신의 마지막 공부'라는 고전을 읽고나서부터이다. 오우아의 인상도 고전 마음공부와 같은 맥락인 책인 것 같아 서평단에 냉큼 신청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애쓰다 지친 나 자신을 지켜주고 일으키는 고전의 마음공부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이 오우아이며 오우아의 뜻이 '나는 나를 벗 삼는다'라는 의미다. 나 자신을 벗삼으라는 제목이 지금 시기에 정말 와닿았다. 요즈음 외롭고 우울할 때가 자주 있는 나 자신을 친구로 삼을 수 있는 방법과 그 상황 속에서 나 자신을 어떻게 벗삼을 수 있을까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인생에 있어 도움이 되는 고전 책이라서 강력 추천한다. 혼자서 외로울 때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방법도 알 수 있다. 삶의 태도에 있어 마음 수양을 하면서 인생을 대하는 태도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 욕망, 욕구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고전적인 생각과 관점에서 배워볼 수 있었다. 4부 내 삶의 주인은 나다(당당히 혼자서 가는 길)에서 필사하고 싶은 문장들이 너무 많았다. 요즈음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나 자신을 비하하고 하대하는 것 같아서 마음 상했는데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 부분에서 대학생활이 떠올랐다. 대학생활에 있어 특히 시험기간 때 나 자신을 잃어버린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었다.


요즈음 나눔문화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베품의 의미를 다시금 고민해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말하기를 베푸는 것이 소통이라고 표현했다. 현대사회에서 SNS로 자주 소통을 하는데 나눔을 위해 실천하시는 분들이 떠올랐다. 현대사회는 욕망의 시대라는 것에 공감하였다. 무언가 끊임없이 소유하는 것에 익숙해져있는데 나도 점점 그렇게 변화하는 것을 느꼈다. 이 책에서는 나눌 때 더 많이 되돌려 받고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이덕무와 박제가의 우정 스토리도 인상이 남았다.


인간관계에 있어 남의 행동이 싫어 남을 억지로 강요하고 싶은 적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기를 남을 억지로 강요하는 것보다 나 자신을 행동과 말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나 자신을 이전보다 더 존중하고 아끼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초두효과도 인상에 남았는데 첫인상과 첫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세상 관계 과잉의 시대 속에서 나 자신을 벗 삼는 것이 필요하고 관계에 연연하지 않는 것 또한 나 자신을 벗삼는데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부 '나는 나를 벗 삼는다(잃어버린 나를 찾는 길)
2부 마음을 바꾸면 삶이 아름답다(삶의 태도를 바꾸는 길)
3부 멈춤을 알면 오래 간다(욕망을 다스리는 길)
4부 내 삶의 주인은 나다(당당히 혼자서 가는 길)


남들이 성공이라도 부르는 것, 남들이 행복이라고 말하는 것에서 벗어나 나의 행복은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의 목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본다.(P. 34)


남을 변화하도록 만드는 힘은 남을 억지로 강요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바뀌는 데 있다.(P. 65)


존재는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편견과 선입견에 갇히게 되면 한 가지 색만 고집하고 하나의 기준만을 강요한다.(P. 121)


친구가 없다고 탄식할 것 없이 책과 함께 노닐면 된다. 책이 없으면 구름과 노을이 내 친구고, 구름과 노을이 없으면 하늘을 나는 갈매기에 내 마음을 붙이면 된다. 나는 갈매기가 없으면 남쪽 마을의 홰나무를 친구 삼아도 되고 잎 사이의 귀뚜라미도 구경하며 즐길 수 있다. 무릇 내가 사랑해도 시기하거나 의심하지 않는 것은 모두 나의 좋은 친구이다. (P. 141)


나이 듦이 슬픈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어떤 일에도 흥미가 생기지 않는 게 슬픈 것이다.(P. 177)

​스스로를 비하하고 줏대 없이 행동하면 남도 내게 함부로 대한다.(P. 22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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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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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좋았던 책이었다! 취업준비생으로 부와 행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 힘이 필요한데 유용한 도서일듯하다! 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 힘, 부를 끌어당길 수 있는 힘의 방법들이 제시되어있으니 꼭 읽어봐야할 도서이다! 취업준비에 있어 운이 있어 합격한다는 말도 있듯이 부와 행운을 끌어당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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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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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좋았던 책이었다! 취업준비생으로 부와 행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 힘이 필요한데 유용한 도서일듯하다! 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 힘, 부를 끌어당길 수 있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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