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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다
이상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저자는 단순히 글쓰기의 기술만을 얘기하지 않는다.
왜 글을 써야되는 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한다.
바로 나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함이다.
우리 모두는 내면의 상처를 갖고 있지만 이를 떠안은채 산다.
상처는 깊어지고 죽기전까지 아물지 않는다.
이러한 마음의 상처를 더 늦기 전에 치유를 해야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당신은 살기 위해 글을 써본 적이 있는가?"
작가의 이 한 마디는 글쓰기에 대한 절실함을 느끼게 한다.
이 외에도 작가는 글을 잘 쓸 수 있는 여러가지 팁을 설명해준다.
예를들어 다독, 다작, 다상량 뿐만 아니라 다문(많이 듣기)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글쓰기에서 제일 중요시 하는 것은 '진심'인 것 같다.
글은 진실해야 한다. 이 점은 나도 동감한다.
이 책은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야될 필독서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